내년은 435명 연방하원 전원 1/3의 연방상원 1/3의 주지사를 다시 선출하는 중간선거의 해다. 그런데 올해11월 치러진 선거가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간선거가 되어버렸다. 민주당이 압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이 봉쇄된 중국에서도 특수 시스템을 가져가서 트윗을 날렸다. 유권자들이 매우 잘못된 선택을 했다. 그리고 그건 전적으로 공화당의 두 주지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아서 진 것이라고 두 주지사 후보들을 비난했다. 사실 이 지역은 작년 대선때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 하지 않은 주들이다. 문제는 뉴욕 시 인근에 있으면서 공화당 강세를 보였던 낫소 카운티와 웨체스트 카운티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겼다는 것이다.

뉴저지 주의 필 머피는 크리스티 주지사 이전 잔 코자인 주지사 처럼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오바마 대통령때 독일 대사를 지낸 것이 전부다. 반면 킴 과다노는 뉴저지 정치계에서 가장 화려한 정치경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치 초년생인 필 머피에게 패했다. 또한 최대 격전지 버지니아에서도 주 검찰총장, 부지사, 주 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완승했다.

백중세였던 투표 전 여론조사와는 달리, 부주지사 출신의 놀담 후보는 낙승했다. 뉴저지에서는 부주지사 출신이 패했고 버지니아에서는 부주지사 출신이 이겼다. 결과를 놓고 언론들은 이게 다 트럼프 대통령 때문이라고 했다.

사실상 미니 중간선거가 되어 버렸다.
사실 대통령 임기 1년도 되지 않은, 당선 1년만에 대통령 때문에 자기당 후보들이 완패를 했다는 이야기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신경질 나는 이야기 일 것이다. 그리고 거긴 원래 민주당 지역인데 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내년도 선거를 앞둔 이 지역의 공화당 연방의원들은 심각한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돈 모으기가 훨씬 수월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공화당 및 트럼프 절대지지 지역은 다르다. 여긴 오히려 전통적인 공화당과 트럼프 배넌(트럼프 대통령의 책사) 주의 후보간 예비경선이 치열할 것이다. 그만큼 공화당 정치인들의 머리가 아플 것이다. 민주당과 전투를 치루기전에 공화당 내부에서 더 피 말리는 전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배넌과 트럼프의 선거 전략을 보면 전투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그 전투력의 대상이 같은 진영이 될 때 자기 진영을 허무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지난 대선에서부터 공화당의 내부 총질은 위험했다. 다행히도 미국의 독특한 주별 승자 독식 방식 덕분에 500만표를 뒤지고도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문제는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내에서 자기의 세력을 확장하고 민주당 진영까지 흔들고 세력을 넓혔어야 했는데 오히려 당내 총질은 더 심하게 하고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들은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 특히 오바마 케어로 혜택을 보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그것을 없애려고 하는 대통령에 대해서 가장 큰 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뉴저지와 버지니아 주 지사 선거에 민심으로 보여 주었다.

이번 선거과정 중 민주당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자신들이 가입해서 혜택을 받고 있는 보험이 바로 오바마 케어라는 것을 몰라서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가 오바마 케어라는 캠페인을 했다고 한다. 이것이 상당히 영향력을 미쳤다고 한다. 왜냐하면 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자신들은 오바마 케어와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케어를 없애는 것에 지지를 했다고 한다.

내년은 중간선거의 해다. 예년에 볼 수 없는 선거전이 예상되는 이때 한인들은 80% 유권자 등록 80% 투표 참여의 목표를 향해서 더욱더 매진해야 할 것이다.

이 칼럼은 2017년 11월 11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내년은 435명 연방하원 전원 1/3의 연방상원 1/3의 주지사를 다시 선출하는 중간선거의 해다. 그런데 올해11월 치러진 선거가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간선거가 되어버렸다. 민주당이 압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이 봉쇄된 중국에서도 특수 시스템을 가져가서 트윗을 날렸다. 유권자들이 매우 잘못된 선택을 했다. 그리고 그건 전적으로 공화당의 두 주지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아서 진 것이라고 두 주지사 후보들을 비난했다. 사실 이 지역은 작년 대선때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 하지 않은 주들이다. 문제는 뉴욕 […]

Categories: 칼럼/오피니언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 그렇다. 역사는 언제나 미련하게 자신의 목표를 실천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 대제국 몽골의 역사도 징기스칸이 1206년 몽골을 통일하고 1234년 금을 멸망시키고 사실상 중원 땅을 정복하면서 원나라의 기초를 세웠다. 몽골에 의해 멸망당하고 명나라 아래서 신음하던 여진족 한 부족의 추장 누르하치도 그가 1593년 여진의 부족들을 통일하고 1616 후금의 세우면서 대제국 청나라의 기틀을 다진 것이다.

한국의 산업화도 60년 후반부부터 시작해서 88 올림픽을 하면서 정점에 다다랐고 민주화도 70년 중반부터 시작해서 90년 중반부에 이르면서 30년이라는 한세대의 역사로 이룬 것이다. 한국처럼 30년 단위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나라도 세상에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것은 국가발전의 동력과 제도를 거의 60여년 만에 완비했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급한 것 같지만 잘살아 보세라는 목표를 향해서 죽을힘을 다했던 것이고 나라의 민주적 제도를 세우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웠던 미련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민주주의를 위한 대장정이 힘들어 포기 했더라면 오늘날 한국은 없었을 것이다.

백인 이민자들 중심의 미국에서 1950년대부터 시작한 흑인들의 민권운동이 14년만인 1965년 린든 존슨 대통령의 민권선언으로 이어졌고 70년대 후반부부터 대거 공직과 정치권으로 진출을 하였고 문화와 스포츠로고 흑인들은 대대적인 진출을 하였다. 이런 흐름은 1950년대부터 수십만의 흑인 젊은이들이 흑백분리에 반대하여 체포되어 감옥에 가면서까지 투쟁하였기에 가능했다.

바로 30년 이상 흑인들의 자유와 평등을 향한 민권투쟁은 결국 흑인 대통령까지 만들었다. 그들은 감옥에 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의 청춘과 생명을 흑인들의 자유와 평등을 위한 민권의 재단에 바쳤다. 체포와 투옥이 두려워 그들이 포기를 했더라면 오늘날 흑인들은 여전히 평등한 법적인 지위를 획득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상 미국의 인종 평등과 평등한 권리는 흑인들이 목숨 걸고 만들어 놓은 것이고 우린 무임승차를 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심지어는 반이민 정책이 노골적으로 만들어지고 집행 되면서 1965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서명한 새로운 이민법을 거꾸로 돌리기 위한 반이민 주의자들의 공격이 전쟁에 가까운 수준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한인들은 92년 LA 폭동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정치력 신장을 통한 소수계의 굴레를 벗기 위한 노력을 20년 이상 하고 있는데 여기에 반이민이라는 큰 장애물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자식들을 위하여 산을 옮기던 우공(愚公)에게 친구 지수(智搜)가 그만둘 것을 권유했지만 결국 우공은 산을 옮겼다. 도가적 사상서인 열자(列子)에서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한 것이다. 역사는 우공이 개척하는 것이다.

2017년 미국에 살고 있는 미주동포가 우공처럼 가야 할 길은 바로 80% 이상 유권자 등록하고 80 % 이상 투표에 참여하여 존경받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다. 11월 7일 선거일이다.

이 칼럼은 2017년 11월 4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 그렇다. 역사는 언제나 미련하게 자신의 목표를 실천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 대제국 몽골의 역사도 징기스칸이 1206년 몽골을 통일하고 1234년 금을 멸망시키고 사실상 중원 땅을 정복하면서 원나라의 기초를 세웠다. 몽골에 의해 멸망당하고 명나라 아래서 신음하던 여진족 한 부족의 추장 누르하치도 그가 1593년 여진의 부족들을 통일하고 1616 후금의 세우면서 대제국 청나라의 기틀을 다진 것이다. 한국의 산업화도 60년 후반부부터 시작해서 88 올림픽을 하면서 정점에 다다랐고 민주화도 70년 중반부터 시작해서 […]

Categories: 칼럼/오피니언

80% 유권자 등록 80% 투표참여로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한인사회를 만들자.’ 이 구호는 그냥 나온 구호가 아니다. 미주 한인들의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것이다.

다민족 연합 국가인 미국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미국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집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비록 숫자는 작아도 결집된 힘과 실력으로 미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때 우리는 존경받는 미주 한인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이 주인 된 입장으로미국사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80%에 대한 근거는 미국내 모든주의 평균 유권자 등록율이 80% 이상이라는 것이다. 또 등록 유권자 중 80% 이상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류 사회는 80%를 넘어 90%에 달한다. 이민자 커뮤니티와 소수계의 유권자 등록율은 평균 60% 미만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계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인구의 3%밖에 안되는 유대인들의 유권자 등록율은 100%에가깝다. 그 힘으로 연방의회에 진출한 유대계가 11%나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계를 소수계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커뮤니티라고 한다. 미국내 유대인 커뮤니티는 세대가 흘러 갈수록 미국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지도의그룹으로 부상을 하고 있다.

매년 4월말 5월초 워싱턴 수도에는 2만명이상의 유대인들이AIPAC(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Committee) 대회에 참가한다. 일주일간 열리는 대회의 주제는 다양하다.

여성, 민주주의, 환경, 구제 등등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주제는 이스라엘의 안보가 미국의 안보다.

미국의 시민들이 이스라엘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각 주를 상징하는 50개의 메인 테이블에 앉고 이들 테이블에는 성공한 유대인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자리에서 가까워지고 지역에서도 늘 가까운 정치인과 유권자의 관계를 만든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1999년과 2000년 사이 유대인들이 연방의원들에게 후원한 액수가 200만 달러가 조금 넘었다. 물론 지금은 더 많은 액수이겠지만 그렇게 매년 연방의원들에게 후원하고 높은 투표율을 만든 덕분에 미 의회는 매년 이스라엘에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유대계도 오늘에 이르기까지 쉽게오지 않았다. 그들은 비빌 언덕이 되는 조국이 없었다. 그러다가 한국의경상북도 정도 되는 땅을 확보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집단의 노력으로 힘을 결집하면서 미국 내에서 영향력 있는지위를 만들었고 그 힘으로 그들의조국 이스라엘을 지키는 일을 할 수있게 된 것이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하지만우린 미국내에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되돌아보아야 한다. 정체성이 강한 1세들이 확고한 주춧돌을 놓지 못하면 다음세대는 절대 그런 주춧돌을 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린 지금 80% 이상 유권자 등록 80% 이상 투표 참여운동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 커뮤니티를 위한 전략적인 활동을 수십년 동안 할 인재들을 육성해야 한다.

그나저나 앞으로 3년 미국이 도대체 어디로 갈지 막막하다. 그렇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다 함께 가야 한다.

이 칼럼은 2017년 10월 28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80% 유권자 등록 80% 투표참여로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한인사회를 만들자.’ 이 구호는 그냥 나온 구호가 아니다. 미주 한인들의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것이다. 다민족 연합 국가인 미국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미국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집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비록 숫자는 작아도 결집된 힘과 실력으로 미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때 우리는 존경받는 미주 한인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이 주인 된 입장으로미국사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80%에 대한 근거는 미국내 모든주의 […]

Categories: 칼럼/오피니언

지금 인류는 예전에 보지 못했던인종분규를 경험하고 있고 또 더 복잡하고 심각해지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이 심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인종 혐오범죄는 기본적으로 인종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는 다수 인종이 소수 인종에게 주종관계를 과시하는행위이다.

문제는 이런 인종혐오 범죄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풍요로웠던 경제가 무너지고어려운 경제상황이 닥치면서 나눔의 미덕은 사라지고 자기들 보다 약한 다른 인종이나 사회적 약자에게화풀이와 주종관계를 요구하는 것이다.
인종혐오 범죄는 특히 난민들이주로 그 피해의 대상이다. 지금 세계는 빙하기 이후 겪어보지 못했던 기후 변화로 인해서 인류발생의 근원지 아프리카에서는 비가 오지 않고강물이 말라 수많은 짐승들과 사람들이 대 이동을 시작했다.

문제는 보다 안전한 유럽으로 가기 위해서 전쟁터인 중동을 지나쳐야 한다. 특히 중동도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난민들이 발생하였고 여기에 아프리카의 자연재해 난민까지뒤섞여서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들은전재산을 걸고 또 목숨마저 걸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난민들은 자기 나라에 있어도 죽고 바다를 건너다가 죽을 수도있다. 그러나 유럽으로 들어가면 그래도 살 희망이라고 있다고 믿기에그렇게 목숨을 걸고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인들은 당장 자신들만의 삶을 방해하고 심지어 자신들도살기 어려운데 자신들의 빵을 나누어야 하는 것에 동의를 하지 못하고오히려 난민에 대한 혐오를 더 키우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는 중남미의 정치, 경제난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아시아지역의 경제난민들도 많이 있다. 바로 이들이 서류 미비자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데 1100만이다.

한국도 2007년 IMF로 인해서 많은 경제난민이 미국으로 들어왔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1,100만이 미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들이 미국을 떠나서 자기 나라로 돌아간다면 또다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하기에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 그들의 자녀들이 완전히 미국식 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자기 나라로 간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불안할수 밖에 없다.

바로 이 난민들을 트럼프 정부가모두 추방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대통령은 이들이 범죄자인 것처럼선동을 했고 이러한 반 이민 분위기는 인종혐오 범죄율을 점점 높이고있다.

흑인은 역사적으로 인종혐오의피해를 받아왔고 백인이 아닌 모든인종들이 지금 이 인종혐오 범죄의대상이 되고 있다. 정부의 반이민정책을 옳고 그름으로만 볼 수는 없다.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우린 반 이민정책의 대상이다. 그리고그 정책은 우리 커뮤니티에 큰 불안을 조성하고 있고 조성된 불안은커뮤니티를 움츠리게 하고 그로 인해서 경제활동의 위축이 심해지고있다.

그리고 반 이민 정책이 몰고 오고있는 인종주의와 인종혐오 범죄의증가는 서류를 가졌던, 그렇지 않던이민자로서 소수계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겐 불안의 요소이다. 커뮤니티가 이것에 대처하는 자구책을 빨리준비해야 할 것이다.

저 멀리 보이는 파도가 작아 보이지만 미리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않으면 한순간에 모든 것을 휩쓸 만큼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칼럼은 2017년 10월 21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지금 인류는 예전에 보지 못했던인종분규를 경험하고 있고 또 더 복잡하고 심각해지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이 심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인종 혐오범죄는 기본적으로 인종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는 다수 인종이 소수 인종에게 주종관계를 과시하는행위이다. 문제는 이런 인종혐오 범죄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풍요로웠던 경제가 무너지고어려운 경제상황이 닥치면서 나눔의 미덕은 사라지고 자기들 보다 약한 다른 인종이나 사회적 약자에게화풀이와 주종관계를 요구하는 것이다. 인종혐오 범죄는 특히 난민들이주로 그 피해의 대상이다. 지금 세계는 […]

Categories: 칼럼/오피니언

트럼프 대통령은 요즘 미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논할 시간에 손안에 들어온 스마트폰의 트위트에 푹 빠져 산다. 집 장사해서 만든 자신의 왕국에서 터득한 비즈니스 운영 방법을 그대로 거대한 국가에 적용시키려고 하니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언론은 연일 자신을 비난하고 참모들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들 조직의 특성대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속에 천불이 나서 손안에 있는 트위트로 날리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트 뿐만 아니라 주요한 연설을 하는 곳에서 일반인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돌출적인 행동이나 발언을 한다. 기존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말만이 가치가 있고 자신의 정책만이 옳은 것이라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되풀이한다.

문제는 기존의 잘못된 것을 허물고 새로운 것을 세우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간을 들여서 준비하고 만들었어야 하는데, 오바마 자취를 지우기 위한 트럼프 케어는 자기당의 정치인들로부터도 지지를 받지 못하고 졸속 정책이라고 지적을 받았다.
그러면 대통령은 폭발하고 정치인들에게 비판이 아닌 모욕적인 비난을 한다. 바로 이러한 시기, 러시아와 중국이 금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 대항하여 군사적인 동맹을 강화하더니 요즘 이 두 나라가 상당히 수상쩍은 금 거래를 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 통화협력을 강화하면서 기존 달러중심 체제를 우회할 방안들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심에는 금과 위안화가 자리하고 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는 실물금(Real Gold)의 국제 거래를 위해 중국에 인도하는 금 규모를 2018년 10~15톤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기축통화 그러니까 세계화폐 역할을 하고 있는 달러를 대신해서 금본위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건 미국의 달러체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금거래 전문가인 빌 홀터는 “중국과 러시아가 달러패권에 직접적으로 맞서는 조치를 내놓은 것을 보면, 중국과 러시아가 더 이상 미국의 군사적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달러체제에 도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확실한 건 실물금에 대한 수요가 언제나 공급을 넘어섰다는 점. 지난 20년 동안 약 1500톤 정도 공급이 달렸고 실물금을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서구의 금보관소이고 대표적인 곳이 미국의 포트녹스 인데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 보유량이 사실상 제로라는 주장을 수 십년동안 펴고 있다.

만약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금 보유량 잔고가 제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왜 지금 이 패를 꺼내 들었는지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 미국의 군사력이 쇠퇴한 동시에 미국의 금 보유가 공식기록과 다르다는 점이 중러 금(Gold)동맹을 만들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라면 전 세계는 이제 달러 결제를 우회할 대안을 갖게 되고 달러를 사들일 필요가 줄어들어 든다. 그렇게 되면 제조업이 사실상 와해된 미국이 수입품에 지불해야 할 돈이 치솟게 되고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이 불가피하다. 달러수요가 급감해 달러가치가 약화되면 미국은 무역거래 대금을 마련하기 어려워진다. 게다가 국제결제에 사용할 금도 없다면 이는 미국의 파산을 의미한다.

달러를 앞세운 미국의 횡포에 세계는 바야흐로 금본위제 화폐로 전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더 이상 우리 대통령이 트위트를 들고 혼자의 상식으로 세상과 역사와 싸우지 말고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 칼럼은 2017년 10월 14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요즘 미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논할 시간에 손안에 들어온 스마트폰의 트위트에 푹 빠져 산다. 집 장사해서 만든 자신의 왕국에서 터득한 비즈니스 운영 방법을 그대로 거대한 국가에 적용시키려고 하니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언론은 연일 자신을 비난하고 참모들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들 조직의 특성대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속에 천불이 나서 손안에 있는 트위트로 날리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트 뿐만 아니라 주요한 연설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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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할수록 끔찍한 총기난사 사건이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났다.

매년 이런 끔찍한 총기사건으로 전세계를 경악시키고 있지만 미국에서 총기를 규제할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 뿐만 아니라 총기 사건이 매년 과거의 신기록을 갱신하려는 듯 총격범들은 더욱더 치밀하게 더욱더 많은 인명을 살상하는 계획을 세워서 사건을 만들고 있다. 매일 27명의 미국인들이 총으로 죽고 있다.

그럼에도 2008년 연방과 주에서를 총기판매를 금지 할 수 없다는 판결을 연방대법원이 내렸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총을 팔지 않으면 이런 대형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지만 정치는 이런 상식을 헌법파괴로 몰아간다. 그래서 총기 규제와 관련된 서로 상반된 입장은 한반도의 남과 북처럼 도저히 화해할 수 없는 이념이 되었다.
환경문제도 그렇다. 전 세계 에너지의 30%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 미국이 파리 기후협약을 탈퇴 해버렸다. 미국내 환경 보호입장과 진보적인 인사들 그리고 민주당이 연일 규탄을 했지만 친공화당 성향의 백인들과 화석연료 관련 산업 종사자들은 그것이 다 거짓말이라고 환경문제로 북극의 얼음이 녹는 것이 아니고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하면서 환경보호주의자들의 음모라고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권익, 동성애, 소수계 권익을 두고 미국이 완전히 분열이 되어 있다. 문제는 이분열이 완전히 두 진영으로 나뉘어져 사실상 미국의 여론이 두 동강 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간극이 점점 커지고 있고 그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이민문제도 그렇다. 현실적으로 1,100만에 달하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존재한다. 그 수는 860만 뉴욕 시 인구보다도 많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미국 시스템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의는 20년 가까이 하였지만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다 추방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이민개혁문제도 사실상 진영으로 나뉘어진 미국의 분열이 근본 원인이고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욱더 격렬한 대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에 소수계 문제까지 결합이 되어 있고 공권력에 의한 흑인 총격도 같이 결합이 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서 더 이상의 희망이 사라지면 격렬한 대결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대통령과 정치인들은 더 이상의 대결을 멈추고 미국의 분열 극복과 통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통합과 대타협의 중심에 이민개혁을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문제가 가장 고통스럽고 절박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은 그 반대로 가고 있다. 지난 10월 3일 공화당 지도부와 트럼프 대통령의 저녁식사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그 식사 후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개혁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하면서 본인이 폐지한 DACA 관련 의회에 상정된 법안들 중 그나마 공화 민주 양당이 가장 많이 지지하고 있는 드림액트에 합의 된 것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의회에 상정된 DACA 해결을 위한 법안보다도 더 후퇴된 내용의 자신의 입장을 내놓았다.

더 이상 의회에서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두고 볼 수는 없다. 이제는 직접적으로 의회에 드림액트 통과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 여기서 밀리면 합법 이민자들이 타겟이 된다. 지금 귀화 시민권자라 하더라도 믿을 수 없으니 페이스 북이나 트위트, 인스타 그램 등의 SNS 계좌까지 검색하겠다고 하고 있다. 서류미비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서 우리의 요구사항을 전달해야 한다. 먼저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여 나가자. Dreamer.goaction.net

이 칼럼은 2017년 10월 7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정말 생각할수록 끔찍한 총기난사 사건이 라스베가스에서 일어났다. 매년 이런 끔찍한 총기사건으로 전세계를 경악시키고 있지만 미국에서 총기를 규제할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 뿐만 아니라 총기 사건이 매년 과거의 신기록을 갱신하려는 듯 총격범들은 더욱더 치밀하게 더욱더 많은 인명을 살상하는 계획을 세워서 사건을 만들고 있다. 매일 27명의 미국인들이 총으로 죽고 있다. 그럼에도 2008년 연방과 주에서를 총기판매를 금지 할 수 없다는 판결을 연방대법원이 내렸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총을 팔지 않으면 이런 대형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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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 DACA 폐지를 선언했다. 의회에는 현재 DACA 관련 법안이 몇 개 올라와 있다.

그 중 가장 보수적인 법안은 브리지법안(H.R. 496 Bridge Act Coffman, Mike 공화당-콜로라도6지역구, 지지의원31명)이다. 브리지법안은 DACA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경우 3년동안 미국에서 추방당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의회는 다카 수혜자를 추방하지 않고도 3년의 시간을 더 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프로그램 폐지를 6개월 유예한 것과 같은 이치다.

다음은 RAC(Recognizing America’s Children, H.R. 1468 Curbelo, Carlos 공화당-플로리다 26 지역구, 지지의원33명)법안이다. 이 법은 16세 이전에 미국에 들어와 5년 이상 거주하면서 DACA가 요구하는 교육과 범죄제한 요건을 충족하면 조건부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이후 5년이 지나 일반 영주권을 신청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학생신분이나 고용 상태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자격이 박탈당하게 된다.

가장 많은 지지 의원을 확보하고 상원과 하원에 같이 상정되어 있는 드림액트(하원Dream Act H.R.3440, Roybal-Allard, Lucille, 민주당-캘리포니아40 지역구, 지지의원 민주당 155명 공화당 5명/ 상원 Dream Act S.1615, Graham, Linsey,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공화당 연방상원, 지지 의원은 민주당 6명 공화당 3명)는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미성년자 학생들에게 고교 졸업과 동시에 6년의 가영주권 자격을 주고 가영주권의 신분을 받은 학생들이 2년제 이상의 대학교 과정을 수료하거나 군복무를 2년 이상 마치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법안이다.

영주권을 받은 학생들은 5년 후에 시민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그 후 부모의 영주권을 스폰서 할 수 있다. 단 미국에 밀입국한 부모는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9월 25일 공화당 버전의 드림법안인 SUCCEED Act가 상원에 제출되었다. 오린 해치(유타 상원), 제임스 랜크포드(오클라호마 상원), 톰 틸스(노스 캐롤라인아 상원)가 내놓은 내용은 10년에 걸친 임시 영주권 기간과 5년간의 정식 영주권 기간을 거친 후 시민권 취득기회를 준다.

그리고 DACA가 시행된 2012년 6월 15일 이전에 미국에 서류 없이 입국 했으며, 16세 생일 이전, 18세 이상일 경우 고교 졸업학력, 범죄 전과 없고, 국토안보부에 생체정보 및 개인신상정보 제출, 체납 세금 완납, 징집령(Selective Service)에 등록해야 하는 조건으로, 이런 자격을 갖춘 드리머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을 하거나, 고등교육 또는 직업교육을 받을 경우, 군복무를 할 경우 5년짜리 임시영주권 부여, 그러나 부모형제 초청은 금지한다.

이 법안은 이제 상원에 제출 되었을 뿐 하원에는 아직 움직임이 없다. 사실은 포괄적인 이민개혁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추방으로 일관한다면 장차 미국사회가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더구나 10월 중순부터 시민권자까지 여권을 만들 때 소셜미디어 계정을 다 국토안보부 내사과에 내놓아야 한다. 지금 21세기에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종주국 미국에서 조지 오웰의 예언을 현실로 맞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 칼럼은 2017년 9월 30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 DACA 폐지를 선언했다. 의회에는 현재 DACA 관련 법안이 몇 개 올라와 있다. 그 중 가장 보수적인 법안은 브리지법안(H.R. 496 Bridge Act Coffman, Mike 공화당-콜로라도6지역구, 지지의원31명)이다. 브리지법안은 DACA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경우 3년동안 미국에서 추방당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의회는 다카 수혜자를 추방하지 않고도 3년의 시간을 더 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프로그램 폐지를 6개월 유예한 것과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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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20개국 412곳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문화재는 총 11만6,896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일본에 6만1,409점, 미국에 2만8,297점, 중국 7,939점, 영국 3,628점, 대만 2,850점, 러시아 2,693점, 독일 2,260점, 프랑스 2,093점이 소장되어 있다. 해외 소장 한국문화재의 77% 정도가 일본과 미국 두 나라에 집중돼 있다. 이들 문화재 대부분은 약탈된 것이다. 왜 이들은 우리 문화재를 약탈해 갔을까? 그건 자기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예술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서 우리 문화재의 진본과 가치를 감정하는 한국문화재 미국 공인감정사 정선생을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우리 문화재는 가치를 좀 쳐줍니까? 라고 물었는데 그분이 우리 문화재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있고 인기가 있습니다, 라고 했다. 그리고 특히 우리 문화재 중에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도 바꿀 수 없을 정도의 가치를 지닌 것들도 많이 있다고 했다.

그분은 그 이유를 뛰어난 예술성과 함께 바로 역사성에 기반한 전통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 문화의 흐름은 당의 3색도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되는 고구려의 5색도를 원류로 본다고 한다. 그것이 고구려 고분벽화에 있고 이어서 발해와 신라로 이어지고 고려 왕실로 이어진 고려불화는 너무 섬세하고 예술적이어서 모조를 만들기가 어렵다고 한다. 고려의 상감청자는 지금도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 조선은 아예 왕실에서 도화서를 만들어서 화가들을 발굴 육성하였다.

안견,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으로 대표되는 화원들이 유명하다. 이들의 전통을 이어받은 한국의 근 현대 화가들의 작품이 특히 없어서 사지 못한다고 한다. 그것은 그들이 역사성을 가진 예술의 정체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환기, 박수근, 천경자 화백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거의 2,000년의 역사성에 근거한 정체성이 예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오늘날 우리 자신이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 역사성에 근거한 정체성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더구나 미국에서 우리는 소수이다. 그래서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자기 색깔을 분명히 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결집해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그래야 인정받을 수 있다.

자기 정체성이 없는 소수계는 다민족 국가에서는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불순물에 지나지 않는다지금의 우리의 정체성은 역사의 산물이다. 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은 스스로의 존재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동포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지키는데 개인적인 관계로 대의를 망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

뉴욕의 한인 정치 1번지에 유일한 한인 정치인은 개인 론 김이 아니고 나 자신이고 우리이다. 유일한 한인 정치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는 동포들의 네일 업종을 지키기 위해서 주지사와 당과 부딪혔고 당의 견제를 물리치기 위해서 몸부림을 쳤다.

뉴욕 주 내에서는 한 명의 정치인이지만 한인들에게는 유일한 대표인 론 김은 우리 정체성의 상징이다. 그래서 지켜야 한다. 바로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역사가 될 것이다.

이 칼럼은 2017년 9월 23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20개국 412곳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문화재는 총 11만6,896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일본에 6만1,409점, 미국에 2만8,297점, 중국 7,939점, 영국 3,628점, 대만 2,850점, 러시아 2,693점, 독일 2,260점, 프랑스 2,093점이 소장되어 있다. 해외 소장 한국문화재의 77% 정도가 일본과 미국 두 나라에 집중돼 있다. 이들 문화재 대부분은 약탈된 것이다. 왜 이들은 우리 문화재를 약탈해 갔을까? 그건 자기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예술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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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고심과 고뇌 끝에 DACA(어린시절 미국에 온 사람들 추방유예)를 전격적으로 폐지한다는 선언을 하고 나머지 책임을 의회로 떠넘겼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갔다.

수많은 DACA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고 있는 80만 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두려움에 통곡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부지런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나라의 천재지변이나 내전으로 인하여 미국이 구조한 사람들에게 주었던 임시보호체류자(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빠른 시간 안에 취소할 것이라고 한다.

40만 명에 달하는 TPS 체류자들의 체류기한도 올 11월부터 내년 1,2월 사이에 갱신을 해야 한다. 만약에 이것 또한 폐지한다면 길게는 20년 이상 미국에 살았던 이들도 미국을 떠나야 한다.

문제는 이들 나라들이 여전히 심각한 내전 중에 있거나 자연 재해로 인해 파괴되었던 인프라들이 재건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돌아간다는 것은 사실상 사지로 떠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그리고 또 취업영주권 신청자들에 대한 인터뷰와 서류를 강화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지금 변호사들이 추가서류와 인터뷰를 준비하느라 비상이 걸렸다. 취업을 통해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다는 것도 이제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문제는 이 와중에 트럼프 행정부와 대통령은 일반 서류 미비자들을 추방하기 위하여 지방경찰들에게 이민신분 확인과 체포할 수 있는 이민국의 권한을 주고,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 도시에는 이민국 직원을 대폭 증원해서 배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가족이민 관련 시민권자 스폰서 영주권자들이 영주권을 받은 지 5년안에 메디케이드 수혜, 푸드스템프, SSI 등 현금을 지원받은 경우도 단속하고 추방하고 이들에게 스폰서를 해준 시민권자들에게 정부가 지출한 돈을 다 물리겠다는 내용을 아직 내놓지 않은 행정명령에 포함시키고 있다.

내년부터 DACA 80만 명, TPS 40만 명 그리고 일반 서류미비자들을 마구 체포하면서 저항들이 일어나고 충돌이 생기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민자 커뮤니티는 각종 범죄 상황에서도 신고 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하고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누군가 사망을 해도 가족이 나타날 수 없고 심지어 학교에도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다.

미주 한인들은 유색인종 이민자들이다. 길거리에서 언제든지 이민 신분증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타겟 대상이다. 합법적 이민자라 하더라도 영어의 미숙으로 얼마든지 피해를 볼 수 있다. 이건 힘을 가진 세력들에 의한 통치의 문제이다. 소수계의 입장에서는 생존의 문제다. 그동안은 흑인들의 민권운동에 무임승차를 해서 미국에 살고 있지만 이제는 스스로 무엇을 하지 않으면 바로 미국에서 밀려나는 상황에 직면했다.

돈으로, 지혜로, 시간으로,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지도부를 세우고 강화하고, 시민권자는 유권자 등록으로, 그리고 투표참여로 우리의 의지와 지혜를 모아 이 난국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항상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최선의 준비를 하여 난국을 헤쳐 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미국의 당당한 주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칼럼은 2017년 9월 16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심과 고뇌 끝에 DACA(어린시절 미국에 온 사람들 추방유예)를 전격적으로 폐지한다는 선언을 하고 나머지 책임을 의회로 떠넘겼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갔다. 수많은 DACA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고 있는 80만 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두려움에 통곡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부지런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나라의 천재지변이나 내전으로 인하여 미국이 구조한 사람들에게 주었던 임시보호체류자(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빠른 시간 안에 취소할 것이라고 한다. 40만 명에 달하는 TPS 체류자들의 체류기한도 올 11월부터 내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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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은DACA를 6개월 시한을 두고 폐지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의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9월 5일부터 이민자 커뮤니티는 큰 혼란에 빠졌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Dreamer 들의 꿈을 산산이 부셔버린 트럼프 대통령의 DACA 취소는 미국역사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것이다.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스스로 무엇을 결정할 수 없는 16세 미만의 나이에 부모나 기타의 방법으로 이민비자 없이 미국으로 온 사람들에게 미국에 체류할 수 있고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학교에 다닐 수 있고 취직을 할 수 있게 오바마 대통령이 2012년 6월에 내린 행정명령이다. 전국적으로 80만명 이상이 DACA 수혜를 받고 있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들 그리고 장관들은 모두 반이민을 주장했던 인물들이다. 그중 얼마전에 백악관에서 쫓겨난 스티브 베넌과 스테판 밀러 백악관 수석 정책고문은 백인우월주의와 백인 민족주의 활동을 수십년 동안 줄곧 해오던 인물들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들이다. 부통령 마크 펜스와 법무장관 제프 세션스는 과거 행적에서 반이민뿐만 아니라 백인 우월주의 활동의 핵심들로써 미국 정계와 언론계에서 말이 많았던 인물들이다.
이들은 유색인종들이 백인 중심의 미국 정책에 더이상 영향력을 미칠 수 없게 하겠다는 철학과 인생관을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하여 왔다 특히 이번 DACA 폐지는 앞으로 미국이 이민정책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바로미터로 보아야 할 것이다.

DACA의 청소년들은 미국인들의 세금으로 교육하고 키운 사람들이다. 그들은 완전한 미국인들이다. 그래서 민주 공화 양당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동정을 많이 받았고 의회도 줄곧 드리머라고 하면서 드림법안을 수년째 상정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을 내치는 DACA행정명령안 폐지가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었다.

그런데 신분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미국인이 아니라고 하고 미국의 젊은이들의 꿈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가차없이 DACA 폐지를 한 것을 보면, 행정명령으로 이민자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가장 부담스런 DACA를 1차대상으로 전쟁을 개시한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6개월 시한을 주고 의회가 DACA 처지의 청소년들을 구제하는 법안을 만들라고 했는데 이게 가능할까? 지금 의회에는 통과 시켜야 할 것들이 쌓여 있다. 더구나 하원과 상원 법사위에서 논의되고 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문제는 지금 있는 법안을 가지고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법안을 제출할 것인가? 이런 논의를 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더구나 내년은 중간선거가 있는 해인데 반 이민 정서가 강한 지역의 정치인들은 결사적으로 DACA 관련 법안을 저지 할 것이다.

이민자 보호도시에는 10만명 증원한 연방이민국 경찰을 풀어서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대규모로 체포 추방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다 추방하면 그 다음은 합법적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할 것이다. 서류미비 이민자의 미래가 곧 합법적 이민자의 미래가 되기에 이민자 커뮤니티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자구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 칼럼은 2017년 9월 9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2017년 9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은DACA를 6개월 시한을 두고 폐지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의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9월 5일부터 이민자 커뮤니티는 큰 혼란에 빠졌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Dreamer 들의 꿈을 산산이 부셔버린 트럼프 대통령의 DACA 취소는 미국역사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것이다.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스스로 무엇을 결정할 수 없는 16세 미만의 나이에 부모나 기타의 방법으로 이민비자 없이 미국으로 온 사람들에게 미국에 체류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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