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KACE)는 지난 12월 2일 토요일, 뉴저지 체리 힐에 위치한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학교 (원장 안젤라 정)의 초청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미주한인사회의 이민역사, ’92년 LA폭동과 그 이후의 한인사회의 시민참여 활동 및 정치력 신장에 대해 2시간 가량 설명했다. 강연 이후 고등학생들과 다수의 학부모들은 깊은 감명을 표하고, 시민참여센터와 협업하에 남부 뉴저지 지역에서 운영 가능한 고등학생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

로스앤젤레스(LA) 통합교육구가 교사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흑인 여중생에게 21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지난 11월17일 최종 합의했다. 또 지난 9월에는 미시시피주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흑인을 향해 “아프리카로 돌아가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해고됐다. 또 2016년 11월 볼티모어 시정부는 중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며 파면 조치했다.

미국은 다인종 사회다. 그래서 인종과 인종간 분쟁이 생길 우려가 높다. 그렇지만 미국사회가 인종간 대규모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인종 분규의 뇌관이 되는 인종차별에 대해서 법과 사회가 이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종차별, 인종혐오 범죄는 연방법으로 강력하게 다스린다. 학교는 사회적으로 인종차별과 인종혐오가 무엇이고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인종차별, 인종혐오 범죄는 농담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여러 집단 속에서 특별히 한 집단을 향한 인종혐오성 발언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러지 않고 오히려 차별을 당한 집단은 지속적으로 비굴해지고 가해자는 당당해진다. 이것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도는 맞서 싸워서 가해자에 대한 응징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피해자가 비굴해지고 눈치 보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사회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특히 소수계는 다수에 의한 각종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확실하게 맞서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아주 강력한 연방법이 있기 때문에 싸우면 거의 이긴다. 그럼에도 개별적으로 피해를 당할까 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해자는 더욱 당당해지고 상습적으로 인종차별적인 행동과 말을 하게 된다.

소수의 생존법은 더 크게 소리치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기어이 가해자를 응징하고 책임을 물리는 것이다. 그래야 다수와 다른 집단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피해자가 용감해야 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불의에는 정의로 맞서는 용감성을 교육 시켜야 미국사회 속에서 리더가 될수 있다.

두 달 전쯤 뉴저지 버겐 아카데미에서 수업 중 히스패닉 교사가 한인 학생들에게 손을 들어 보라고 하고 자신은 중국인과 일본인은 좋아하지만 한국인은 ‘증오’한다고 한 것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들은 한인학생이 학교에 문제 제기를 했지만 학교측은 학부모들에게 절대 언론에 이야기 하지마라, 자녀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하면서 지난 두달 동안 은폐하기 위해서 애를 썼다.

이 학교 출신 선배들의 이야기에는 문제의 교사는 상습적으로 그랬다고 한다. 학생 중 한명이 LA의 용감한 중학교 흑인 여학생처럼 연방법원에 제소를 하면 100% 이기는 싸움이다. 물론 정의로운 기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한인 언론이 제기하고 주류 언론에도 나왔다. 여기에 8명의 한인정치인이 있고 이 학군에 한인교육위원이 있다. 분명 이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 한인이기 보다는 문제가 일어난 지역의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다인종 미국사회에서 한인들은 소수다. 소수는 자기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우리에 대한 어떤 인종 차별적인 행위나 말에 비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나설 때 인정받는다. 이것이 미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소수계의 생존 공식이다. 다행히 흑인들이 인권과 평등이라는 영혼을 미국사회에 불어 넣어 주었다. 그리고 그것은 미국의 가치가 되었고 인종혐오와 차별에는 가차 없는 징벌을 가하는 연방법이 되었다.

이제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용감해야 하며 그것이 미국사회에서 인정받는 길이라고 가르쳐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자녀들은 리더는커녕 영원히 3등 시민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 칼럼은 2017년 12월 2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 통합교육구가 교사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흑인 여중생에게 21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지난 11월17일 최종 합의했다. 또 지난 9월에는 미시시피주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흑인을 향해 “아프리카로 돌아가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해고됐다. 또 2016년 11월 볼티모어 시정부는 중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며 파면 조치했다. 미국은 다인종 사회다. 그래서 인종과 인종간 분쟁이 생길 우려가 높다. 그렇지만 미국사회가 인종간 대규모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인종 분규의 뇌관이 되는 인종차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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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월), 중국집 (사장 장래환)은 시민참여센터에 $6,879.04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지난 24일 금요일 중국집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복나눔 고객 보은행사”의 수익금 전액이다. 플러싱 먹자골목과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중국집은, 2012년 부터 매년 시민참여센터 후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답을 목적으로 일년에 한번씩 반값 행사를 진행 하고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가족끼리 밥을 따로 먹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사실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다. 밥은 같이 먹어야 맛있고 특히 가족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각자 식성도 틀리고 시간도 틀리니 편리한대로 식사를 혼자 하지만 혼밥(혼자 먹는 밥)은 교육적으로도 문제가 크다. 옛말에 ‘밥상머리 교육’ 이란 말이 있다.

실제로 밥상머리 교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문가인 류성룡가의 자녀들은 물론 유대인, 케네디가 에서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늘날 교육이라고 하면 모두 영어 수학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에게 꼭 필요한 교육은 ‘인성’ 이다. 옛 어른들은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는 말을 자주 했다.

그리고 그 인성을 키우는 교육의 가장 첫 시작은 바로 가정이다. 그 중에서도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사랑과 인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가족이 함께 하는 밥상에서 대화를 하면서 어른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 예의범절을 배운다. 이것은 바로 그 시대의 역사적인 목표를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사회 시스템의 기본이기도 하다.

특히 학교에서 한인 학생들을 비롯해서 아시아계 학생들의 발표력과 토론이 부족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미국 학생들은 시험은 잘 못 봐도 자신의 생각을 잘 발표하고 또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 그걸 아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아침에 부모님과 식사를 할 때 그날 조간신문을 보고 부모님이 토론하는 것을 보고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잘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다.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이다. 특히 밥을 즐겁게 같이 먹고 자녀들에 대한 인성교육과 지식전달,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밥상머리 교육은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 대한 정체성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기를 정의할 때 부모세대를 잘 알고 밥상머리에서 교육을 잘 받았을 때 부모에 대한 존경과 긍정이 생기고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

특히 미주 한인들에겐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 어떤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에 대한 커뮤니티 차원의 목표 공유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세대와 세대가 함께 공유해야 한다. 그것을 가장 기본에서 충실하게 해줄 단위가 가정이다. 그리고 그 방식에 밥상머리 교육이 필요하다.

지난 주말 뉴올리언스의 한인커뮤니티에 초청받아서 미주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차세대 준비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 많은 한인들이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너무나 막막했다고 했다. 물론 정답은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고 실천해오고 있는 것이 있어서 설명을 했다.

미주한인의 미래 그리고 권리와 이익을 위하여 80% 이상 유권자 등록 80% 이상 투표참여를 만들어 미국사회 속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힘으로 모국과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야 양쪽 나라 모두로부터 인정받는 미주 한인 코리언 아메리칸이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커뮤니티 모두가 공유를 하고 다음 차세대와 공유를 해야 한다. 어떻게 밥상머리 교육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자기 정체성이 가장 확실한 1세대가 목표를 명확히 하고 다음 세대와 공유를 하면서 함께 실천을 해야 한다. 그런 공유된 목표와 공동의 실천 없이 시간이 흘러 1세대들이 사라지면 그 다음 세대에서는 정체성을 같이 하는 커뮤니티의 강화와 발전은 불가능 할 것이다.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다음 세대와 공유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밥상머리 교육부터 실천해보자.

이 칼럼은 2017년 11월 25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가족끼리 밥을 따로 먹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사실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다. 밥은 같이 먹어야 맛있고 특히 가족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각자 식성도 틀리고 시간도 틀리니 편리한대로 식사를 혼자 하지만 혼밥(혼자 먹는 밥)은 교육적으로도 문제가 크다. 옛말에 ‘밥상머리 교육’ 이란 말이 있다. 실제로 밥상머리 교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문가인 류성룡가의 자녀들은 물론 유대인, 케네디가 에서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늘날 교육이라고 하면 모두 영어 수학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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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방식을 두고 말이 많다. 특히 14일 마무리된 아시안 순방의 결과를 놓고 미국의 수퍼파워 종말을 보여줬다고 평을 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미국을 위한 것인지 아닌지는 두고 볼 일이다.

새로운 정책은 과거의 정책과 충돌하고 늘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미국이 그동안 해왔던 외교 노선에서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교는 늘 상대가 있는 것이기에 미국이 새로운 정책을 세우고 이야기 한다고 해서 상대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모든 나라들이 자국이 처한 상황과 자신들의 정책을 중심에 두고 자기 방식대로 해석을 하고 대응 전략을 세우기 때문이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를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외교를 모른다. 그리고 과거의 미국 외교를 늘 비난 해왔다. 국무부는 장관이 바뀌어도 직원들은 그대로 있다. 그러나 백악관은 모두 다 바뀌었기 때문에 더욱더 과거의 대통령들이 했던 방식을 대통령이 제대로 알 수가 없다.

다만 대통령이 집 장사 할 때 발휘했던 자칭 탁월한 수완능력으로 외교무대에 나섰다. 그래도 세계 최강 미국인데 감히 누가 뭐라고 할 나라가 없다. 다만 미국의 언론들이 그것을 문제 삼을 뿐이다. 그러나 외국 수반들과 한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는 너무도 중요하다. 문제는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미국이 내놓은 미국 우선주의는 미국이 없는 아시안, 미국이 없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논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가해서 미국 우선주의를 열심히 설명했다. 그리고 모든 나라들은 미국이 빠진 아시안 정치와 경제를 이야기 했다. 그것도 중국이 주도를 했다. 그리고 아시안 정상회의에 불참하려고 했다가 지적을 받자 참가 한다고 했다가 점심만 하고 기자들이 힘들어한다는 핑계를 대고 실제 회의에는 불참을 하고 떠났다.

결국 미국이 빠진 이번 아시안 정상 회의는 중국을 위한 중국의 회의가 되어 버렸다. 일본마저 미국의 TPP 탈퇴에 비난을 했다. 아무리 미국의 경제가 글로벌이고 미국의 기업들이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중국이 세계화를 이야기 하고 자유무역을 가지고 회의를 주도한 이번 아시안 정상회의는 미국에겐 앞으로 큰 짐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 노선을 늘 주장한다. 그런데 미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다. 폐쇄적인 자립경제 국가가 아니다. 미국이 아무리 힘이 세다고 해도 미국과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나라들이 미국하고 무역을 해봐야 득 되는 것이 없고 미국의 강압에 손해를 본다고 하면 당연히 시장과 경제력을 가진 중국과 같은 나라가 구심력을 가지고 새로운 다자 무역을 주도 한다고 하면 그곳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가 단지 무역에 의해서 이익을 남기는 장사로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팍스 아메리카의 경제는 힘과 시장의 기반위에 주도권을 가지고 성장 동력을 만들어서 무역의 사이즈를 계속 키우면서 모든 나라들이 미국 주도의 경제권에 들어와서 미국의 통제아래 자유무역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힘으로 미국의 달러를 세계화폐로 유지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다자 무역 속에서 항상 손해만 본다는 산술적인 계산만 하고 있었다. 미국은 어떤 형태이든지 세계 무역체제를 주도하여 미국만이 관리하는 달러의 패권을 유지 하는 것이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외교 정책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

미국이 가난해졌다고 하면서 미국과 함께 다자 무역체제를 형성하여 달러 패권을 지키고 있는 동맹국들을 가장 먼저 비난하고 굴욕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그 결과가 이번 아시안 순방과 정상회의에서 표면적으로 나타났다.

미국 없는 아시안 나라들의 경제협력과 정상회담으로, 그러나 이것이 장기적으로 미국의 미래에 긍정적인 것이 부정적인 것이 될 지 우린 모른다.
이 칼럼은 2017년 11월 18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방식을 두고 말이 많다. 특히 14일 마무리된 아시안 순방의 결과를 놓고 미국의 수퍼파워 종말을 보여줬다고 평을 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미국을 위한 것인지 아닌지는 두고 볼 일이다. 새로운 정책은 과거의 정책과 충돌하고 늘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미국이 그동안 해왔던 외교 노선에서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교는 늘 상대가 있는 것이기에 미국이 새로운 정책을 세우고 이야기 한다고 해서 상대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모든 나라들이 자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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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435명 연방하원 전원 1/3의 연방상원 1/3의 주지사를 다시 선출하는 중간선거의 해다. 그런데 올해11월 치러진 선거가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간선거가 되어버렸다. 민주당이 압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이 봉쇄된 중국에서도 특수 시스템을 가져가서 트윗을 날렸다. 유권자들이 매우 잘못된 선택을 했다. 그리고 그건 전적으로 공화당의 두 주지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아서 진 것이라고 두 주지사 후보들을 비난했다. 사실 이 지역은 작년 대선때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 하지 않은 주들이다. 문제는 뉴욕 시 인근에 있으면서 공화당 강세를 보였던 낫소 카운티와 웨체스트 카운티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겼다는 것이다.

뉴저지 주의 필 머피는 크리스티 주지사 이전 잔 코자인 주지사 처럼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오바마 대통령때 독일 대사를 지낸 것이 전부다. 반면 킴 과다노는 뉴저지 정치계에서 가장 화려한 정치경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치 초년생인 필 머피에게 패했다. 또한 최대 격전지 버지니아에서도 주 검찰총장, 부지사, 주 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완승했다.

백중세였던 투표 전 여론조사와는 달리, 부주지사 출신의 놀담 후보는 낙승했다. 뉴저지에서는 부주지사 출신이 패했고 버지니아에서는 부주지사 출신이 이겼다. 결과를 놓고 언론들은 이게 다 트럼프 대통령 때문이라고 했다.

사실상 미니 중간선거가 되어 버렸다.
사실 대통령 임기 1년도 되지 않은, 당선 1년만에 대통령 때문에 자기당 후보들이 완패를 했다는 이야기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신경질 나는 이야기 일 것이다. 그리고 거긴 원래 민주당 지역인데 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내년도 선거를 앞둔 이 지역의 공화당 연방의원들은 심각한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돈 모으기가 훨씬 수월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공화당 및 트럼프 절대지지 지역은 다르다. 여긴 오히려 전통적인 공화당과 트럼프 배넌(트럼프 대통령의 책사) 주의 후보간 예비경선이 치열할 것이다. 그만큼 공화당 정치인들의 머리가 아플 것이다. 민주당과 전투를 치루기전에 공화당 내부에서 더 피 말리는 전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배넌과 트럼프의 선거 전략을 보면 전투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그 전투력의 대상이 같은 진영이 될 때 자기 진영을 허무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지난 대선에서부터 공화당의 내부 총질은 위험했다. 다행히도 미국의 독특한 주별 승자 독식 방식 덕분에 500만표를 뒤지고도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문제는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내에서 자기의 세력을 확장하고 민주당 진영까지 흔들고 세력을 넓혔어야 했는데 오히려 당내 총질은 더 심하게 하고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들은 더욱 분노하게 하고 있다. 특히 오바마 케어로 혜택을 보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그것을 없애려고 하는 대통령에 대해서 가장 큰 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뉴저지와 버지니아 주 지사 선거에 민심으로 보여 주었다.

이번 선거과정 중 민주당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자신들이 가입해서 혜택을 받고 있는 보험이 바로 오바마 케어라는 것을 몰라서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가 오바마 케어라는 캠페인을 했다고 한다. 이것이 상당히 영향력을 미쳤다고 한다. 왜냐하면 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자신들은 오바마 케어와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케어를 없애는 것에 지지를 했다고 한다.

내년은 중간선거의 해다. 예년에 볼 수 없는 선거전이 예상되는 이때 한인들은 80% 유권자 등록 80% 투표 참여의 목표를 향해서 더욱더 매진해야 할 것이다.

이 칼럼은 2017년 11월 11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내년은 435명 연방하원 전원 1/3의 연방상원 1/3의 주지사를 다시 선출하는 중간선거의 해다. 그런데 올해11월 치러진 선거가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간선거가 되어버렸다. 민주당이 압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이 봉쇄된 중국에서도 특수 시스템을 가져가서 트윗을 날렸다. 유권자들이 매우 잘못된 선택을 했다. 그리고 그건 전적으로 공화당의 두 주지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아서 진 것이라고 두 주지사 후보들을 비난했다. 사실 이 지역은 작년 대선때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 하지 않은 주들이다. 문제는 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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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 그렇다. 역사는 언제나 미련하게 자신의 목표를 실천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 대제국 몽골의 역사도 징기스칸이 1206년 몽골을 통일하고 1234년 금을 멸망시키고 사실상 중원 땅을 정복하면서 원나라의 기초를 세웠다. 몽골에 의해 멸망당하고 명나라 아래서 신음하던 여진족 한 부족의 추장 누르하치도 그가 1593년 여진의 부족들을 통일하고 1616 후금의 세우면서 대제국 청나라의 기틀을 다진 것이다.

한국의 산업화도 60년 후반부부터 시작해서 88 올림픽을 하면서 정점에 다다랐고 민주화도 70년 중반부터 시작해서 90년 중반부에 이르면서 30년이라는 한세대의 역사로 이룬 것이다. 한국처럼 30년 단위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나라도 세상에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것은 국가발전의 동력과 제도를 거의 60여년 만에 완비했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급한 것 같지만 잘살아 보세라는 목표를 향해서 죽을힘을 다했던 것이고 나라의 민주적 제도를 세우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웠던 미련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민주주의를 위한 대장정이 힘들어 포기 했더라면 오늘날 한국은 없었을 것이다.

백인 이민자들 중심의 미국에서 1950년대부터 시작한 흑인들의 민권운동이 14년만인 1965년 린든 존슨 대통령의 민권선언으로 이어졌고 70년대 후반부부터 대거 공직과 정치권으로 진출을 하였고 문화와 스포츠로고 흑인들은 대대적인 진출을 하였다. 이런 흐름은 1950년대부터 수십만의 흑인 젊은이들이 흑백분리에 반대하여 체포되어 감옥에 가면서까지 투쟁하였기에 가능했다.

바로 30년 이상 흑인들의 자유와 평등을 향한 민권투쟁은 결국 흑인 대통령까지 만들었다. 그들은 감옥에 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의 청춘과 생명을 흑인들의 자유와 평등을 위한 민권의 재단에 바쳤다. 체포와 투옥이 두려워 그들이 포기를 했더라면 오늘날 흑인들은 여전히 평등한 법적인 지위를 획득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상 미국의 인종 평등과 평등한 권리는 흑인들이 목숨 걸고 만들어 놓은 것이고 우린 무임승차를 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심지어는 반이민 정책이 노골적으로 만들어지고 집행 되면서 1965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서명한 새로운 이민법을 거꾸로 돌리기 위한 반이민 주의자들의 공격이 전쟁에 가까운 수준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한인들은 92년 LA 폭동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정치력 신장을 통한 소수계의 굴레를 벗기 위한 노력을 20년 이상 하고 있는데 여기에 반이민이라는 큰 장애물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자식들을 위하여 산을 옮기던 우공(愚公)에게 친구 지수(智搜)가 그만둘 것을 권유했지만 결국 우공은 산을 옮겼다. 도가적 사상서인 열자(列子)에서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한 것이다. 역사는 우공이 개척하는 것이다.

2017년 미국에 살고 있는 미주동포가 우공처럼 가야 할 길은 바로 80% 이상 유권자 등록하고 80 % 이상 투표에 참여하여 존경받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다. 11월 7일 선거일이다.

이 칼럼은 2017년 11월 4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 그렇다. 역사는 언제나 미련하게 자신의 목표를 실천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다. 대제국 몽골의 역사도 징기스칸이 1206년 몽골을 통일하고 1234년 금을 멸망시키고 사실상 중원 땅을 정복하면서 원나라의 기초를 세웠다. 몽골에 의해 멸망당하고 명나라 아래서 신음하던 여진족 한 부족의 추장 누르하치도 그가 1593년 여진의 부족들을 통일하고 1616 후금의 세우면서 대제국 청나라의 기틀을 다진 것이다. 한국의 산업화도 60년 후반부부터 시작해서 88 올림픽을 하면서 정점에 다다랐고 민주화도 70년 중반부터 시작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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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일 (금) 시민참여센터는 올해 풀뿌리 인턴십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의 수료식을 진행하며 뉴욕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초 시작된 올해 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뉴욕 퀸즈와 낫소카운티의 한인 고등학생 17명이 참가, 총 3000여 시간의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겼다. 5개월 간의 유권자 등록 캠페인, 커뮤니티 교육, 공직자 및 선거 후보자 인터뷰, 지역과 연방정부 이해 및 견학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 중 10명은 또한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받았다. 시민참여센터의 연례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 시작 […]

2017년 11월 2일 (목), 시민참여센터는 올해 뉴욕, 뉴저지 본선거를 5일 앞두고 선거 관련 정보를 발송했다. 최근 시민참여센터 유권자 핫라인 (347-766-5223)을 통해 접수된 질문에 기반하여, 한인 유권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인 투표 직위, 주민투표안 내용, 투표소 방문시 유의사항 등을 포함한다. 전체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여 열람 가능하다. 아래는 내용 요약: 뉴욕 주 다음주 화요일, 뉴욕 주 유권자는 다음의 직위에 투표합니다: 뉴욕시장 뉴욕시 공익 옹호관 뉴욕시 감사원장 뉴욕시 보로 장 뉴욕시 시의원 (거주지 […]

80% 유권자 등록 80% 투표참여로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한인사회를 만들자.’ 이 구호는 그냥 나온 구호가 아니다. 미주 한인들의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것이다.

다민족 연합 국가인 미국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미국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집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비록 숫자는 작아도 결집된 힘과 실력으로 미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때 우리는 존경받는 미주 한인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이 주인 된 입장으로미국사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80%에 대한 근거는 미국내 모든주의 평균 유권자 등록율이 80% 이상이라는 것이다. 또 등록 유권자 중 80% 이상이 대통령 선거에 투표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류 사회는 80%를 넘어 90%에 달한다. 이민자 커뮤니티와 소수계의 유권자 등록율은 평균 60% 미만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계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인구의 3%밖에 안되는 유대인들의 유권자 등록율은 100%에가깝다. 그 힘으로 연방의회에 진출한 유대계가 11%나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계를 소수계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커뮤니티라고 한다. 미국내 유대인 커뮤니티는 세대가 흘러 갈수록 미국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지도의그룹으로 부상을 하고 있다.

매년 4월말 5월초 워싱턴 수도에는 2만명이상의 유대인들이AIPAC(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Committee) 대회에 참가한다. 일주일간 열리는 대회의 주제는 다양하다.

여성, 민주주의, 환경, 구제 등등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주제는 이스라엘의 안보가 미국의 안보다.

미국의 시민들이 이스라엘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각 주를 상징하는 50개의 메인 테이블에 앉고 이들 테이블에는 성공한 유대인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자리에서 가까워지고 지역에서도 늘 가까운 정치인과 유권자의 관계를 만든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1999년과 2000년 사이 유대인들이 연방의원들에게 후원한 액수가 200만 달러가 조금 넘었다. 물론 지금은 더 많은 액수이겠지만 그렇게 매년 연방의원들에게 후원하고 높은 투표율을 만든 덕분에 미 의회는 매년 이스라엘에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유대계도 오늘에 이르기까지 쉽게오지 않았다. 그들은 비빌 언덕이 되는 조국이 없었다. 그러다가 한국의경상북도 정도 되는 땅을 확보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집단의 노력으로 힘을 결집하면서 미국 내에서 영향력 있는지위를 만들었고 그 힘으로 그들의조국 이스라엘을 지키는 일을 할 수있게 된 것이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하지만우린 미국내에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되돌아보아야 한다. 정체성이 강한 1세들이 확고한 주춧돌을 놓지 못하면 다음세대는 절대 그런 주춧돌을 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린 지금 80% 이상 유권자 등록 80% 이상 투표 참여운동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 커뮤니티를 위한 전략적인 활동을 수십년 동안 할 인재들을 육성해야 한다.

그나저나 앞으로 3년 미국이 도대체 어디로 갈지 막막하다. 그렇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다 함께 가야 한다.

이 칼럼은 2017년 10월 28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80% 유권자 등록 80% 투표참여로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한인사회를 만들자.’ 이 구호는 그냥 나온 구호가 아니다. 미주 한인들의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존경받는 것이다. 다민족 연합 국가인 미국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미국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집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비록 숫자는 작아도 결집된 힘과 실력으로 미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때 우리는 존경받는 미주 한인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이 주인 된 입장으로미국사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80%에 대한 근거는 미국내 모든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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