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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풀뿌리 인턴십, 제니 정 클로스터 시의원과 면담

by kace


2017년 7월 12일 수요일, 시민참여센터 (KACE) 2017 풀뿌리 인턴십 학생들은 뉴저지 클로스터의 재니 정 시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20여명의 버겐카운티 내 한인 고등학생들에게 재니 정 의원은 본인의 한인 2세로서의 개인적인 배경과 정치신인으로서 입문 경험을 전하며, 학생들과 정책 및 한인 정체성에 관해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었다. 한인 밀집지역인 클로스터 내 유일한 한인 시의원으로, 재니 정 의원은 “우리 타운내 한인들이 궁금증과 고충이 많은 것에 비해, 그것을 전달할 방법에 대해 이해도가 높지 않아 예전부터 주변사람들을 조금씩 돕기 시작한 것이 시의원직으로 이어졌다”며 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인턴십 참가 학생들의 역할에 깊은 격려를 표했다.

참가 학생 중 클로스터에 거주하는 제시카 리 (노던밸리 데머레스트 고교 9학년) 학생은 “2세로써 평소 부모님께 통역 뿐만 아니라 소소한일을 도와드려야 하는데, 우리가 가교역할을 하는 것은 같다고 느꼈다. 정치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전했다.

올해 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이번 면담을 비롯 남은 여름동안 다양한 지역 정치인들과의 면담 뿐만 아니라, 버겐카운티 각지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뉴저지 주에서는 올해 11월 7일 본선거를 통해 주지사, 부지사, 주 상하원의원, 카운티 프리홀더 및 각 지자체 시장과 시의원을 결정한다. 이에 참가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17이며, 선거 및 투표관련 각종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선거 핫라인 347-766-522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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