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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풀뿌리 인턴십 뉴욕시청 견학

by kace

2017년 8월 9일, 시민참여센터 (KACE)의 2017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에 소속된 30여명의 한인 고등학생들이 뉴욕시청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토지이용 상임위원회 (Land Use Committee) 공청회, 월례 본회의 참관 등을 통해 뉴욕시의 지역정부와 시의회 운영모습을 직접 경험했다.

오늘 학생들을 초청한 피터 구 뉴욕시의원은 또한 한시간 가량 면담을 통해, 본인의 이민사, 뉴욕시 내 아시안계 커뮤니티의 정치참여도 및 뉴욕시의회 내 이민자들과 소수계 의원들의 경험등을 나누며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했다.

참가 학생 중 플러싱에 거주하는 김 다니엘 학생은 “학교와 시민참여센터에서 배운 지역정부 구조와 의회의 역할을 직접 참관해서 보니 색달랐고, 새로운 방면을 또 볼수 있었다. 시청에 와서 우리뿐만 아니라 여러 시민들이 방문,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큰 자극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견학 중 배리 그로덴칙 뉴욕 시의원 등 기타 의원들과의 면담 또한 이루어지며,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사회참여의 진입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참여센터의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은 연례 고등학생 프로그램으로, 뉴욕과 뉴저지 거주 지원자 중 각 20여명을 선발, 4개월간 한인 정체성, 정부 구조, 미주 한인 역사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가학생들은 또한 여름 동안 지속적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정치인들과 직접 면담을 통해 커뮤니티의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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