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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풀뿌리 인턴십 뉴저지 37지역구 상하원의원 면담

by kace

2017년 10월 20일 (금), 시민참여센터의 2017년 풀뿌리 인턴십에 참가중인 고등학생들은 뉴저지 37지역구의 로레타 와인버그 상원의원 그리고 고든 존슨 하원의원과 면담을 통해 커뮤니티의 현안을 전달했다.

뉴저지 37지역구는 포트리, 팰팍 등 한인밀집지역을 포함하며, 뉴저지 주의회 지역구 중 최다 한인 유권자의 거주지다. (등록 한인유권자 총 8,897명) 이 날 면담에서는 지역구내의 교통혼잡 문제, 대중교통 개선을 비롯해 한인 소상공인 지원 및 이민자들의 안전보호와 사회참여 지원 등을 논의했다.

뉴저지 상원 다수당 대표인 와인버그 의원은 특히 “지난 2013년 소위 ‘뉴저지 드림액트’로 부르는 법안을 주도해, 뉴저지 공립고교를 졸업한 학생은 이민신분에 관계없이 주 내 대학교 진학 시 등록금에 있어서 혜택을 받게되었다. 우리 37지역구가 한인이 가장 많은 곳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항상 한인사회를 비롯 모든 이민사회가 환영받는 뉴저지가 되도록 노력할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고든 존슨 하원의원은 덧붙여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이 수년째 하원에서 계류중이지만, 내년에는 통과 가능성이 높아 질 것”이라며 소수계의 적극적인 정책수립 참여를 부탁했다.

시민참여센터 연례 풀뿌리 인턴십에 3년째 참가중인 장예진 학생 (버겐카운티 아카데미 12학년)은 “주정부라는 개념이 생소했지만 주의회에서 제정하는 법규가 생활에 크고작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보면서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 정치인이라서 거리감을 느꼈지만 우리 동네 이슈에 공감하고 있는 모습이 감명 깊었고, 실제로 우리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게 신기하다”고 전했다.

37지역구를 포함, 뉴저지 주의회 상하원의원 전원과 주지사/부지사 등의 직책에 올 2017년 뉴저지 본선거에서 투표가 실시된다. 본선거는 11월 7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유권자 등록 확인 및 각종 투표 관련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유권자 핫라인 347-766-5223에서 접수받는다.

시민참여센터는 또한 11월 4일 (토), 5일 (일) 양일간 “버겐카운티 한인 조기투표의 날”을 진행한다. 조기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4일 (오전 9시 – 오후 1시)과 5일 (오전 11시 – 오후 3시) 버겐카운티 청사 (One Bergen County Plaza, Hackensack, NJ 07601)을 방문 현장 우편투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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