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류는 예전에 보지 못했던인종분규를 경험하고 있고 또 더 복잡하고 심각해지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이 심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인종 혐오범죄는 기본적으로 인종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는 다수 인종이 소수 인종에게 주종관계를 과시하는행위이다.

문제는 이런 인종혐오 범죄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풍요로웠던 경제가 무너지고어려운 경제상황이 닥치면서 나눔의 미덕은 사라지고 자기들 보다 약한 다른 인종이나 사회적 약자에게화풀이와 주종관계를 요구하는 것이다.
인종혐오 범죄는 특히 난민들이주로 그 피해의 대상이다. 지금 세계는 빙하기 이후 겪어보지 못했던 기후 변화로 인해서 인류발생의 근원지 아프리카에서는 비가 오지 않고강물이 말라 수많은 짐승들과 사람들이 대 이동을 시작했다.

문제는 보다 안전한 유럽으로 가기 위해서 전쟁터인 중동을 지나쳐야 한다. 특히 중동도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난민들이 발생하였고 여기에 아프리카의 자연재해 난민까지뒤섞여서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들은전재산을 걸고 또 목숨마저 걸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난민들은 자기 나라에 있어도 죽고 바다를 건너다가 죽을 수도있다. 그러나 유럽으로 들어가면 그래도 살 희망이라고 있다고 믿기에그렇게 목숨을 걸고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인들은 당장 자신들만의 삶을 방해하고 심지어 자신들도살기 어려운데 자신들의 빵을 나누어야 하는 것에 동의를 하지 못하고오히려 난민에 대한 혐오를 더 키우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는 중남미의 정치, 경제난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아시아지역의 경제난민들도 많이 있다. 바로 이들이 서류 미비자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데 1100만이다.

한국도 2007년 IMF로 인해서 많은 경제난민이 미국으로 들어왔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1,100만이 미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이들이 미국을 떠나서 자기 나라로 돌아간다면 또다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하기에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 그들의 자녀들이 완전히 미국식 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자기 나라로 간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불안할수 밖에 없다.

바로 이 난민들을 트럼프 정부가모두 추방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대통령은 이들이 범죄자인 것처럼선동을 했고 이러한 반 이민 분위기는 인종혐오 범죄율을 점점 높이고있다.

흑인은 역사적으로 인종혐오의피해를 받아왔고 백인이 아닌 모든인종들이 지금 이 인종혐오 범죄의대상이 되고 있다. 정부의 반이민정책을 옳고 그름으로만 볼 수는 없다.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우린 반 이민정책의 대상이다. 그리고그 정책은 우리 커뮤니티에 큰 불안을 조성하고 있고 조성된 불안은커뮤니티를 움츠리게 하고 그로 인해서 경제활동의 위축이 심해지고있다.

그리고 반 이민 정책이 몰고 오고있는 인종주의와 인종혐오 범죄의증가는 서류를 가졌던, 그렇지 않던이민자로서 소수계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겐 불안의 요소이다. 커뮤니티가 이것에 대처하는 자구책을 빨리준비해야 할 것이다.

저 멀리 보이는 파도가 작아 보이지만 미리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않으면 한순간에 모든 것을 휩쓸 만큼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칼럼은 2017년 10월 21일 뉴욕 한국일보에 또한 기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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