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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선거관리국 한국어 자문 회의

by kace

오늘 1월 6일, 시민참여센터(KACE)는 뉴욕시 선거관리국이 주최한 중국어 및 한국어 자문 단체 회의에 참석하였다.

선거관리국은 지난 2016년 11월 대통령선거에서의 한국어 지원 내용과 결과를 보고 했다. 지난번 대선에서 한국어 통역원은 퀸즈에 집중 배치되었으나, 인력부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시민참여센터는 한편 2016년 각종 예비선거 및 대통령 선거 당시 시민참여센터의 자체 선거 핫라인 (347-766-5223)을 통해 접수받은 각종 불편사항을 보고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2017년 1월 6일 뉴욕시 선거관리국 관계자, 뉴욕시 선거관리국 소속 통역원, 시민참여센터 관계자 등

특히, 2016년 시민참여센터 선거 핫라인에 접수된 문의는 전화로만 542건이며, 이중 190건 (35%)은 투표소 위치 문의, 133건 (24.5%)은 유권자 등록 확인이었는데, 이는 선거관리국에서 시간내에 유권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 주 원인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선거관리국은 향후 유사상황에서 시민참여센터 등의 시민사회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시민참여센터와 타 참가 단체들의 보고를 통해 퀸즈 내 복수의 투표소에서 1) 유권자 주소록에 이름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 그리고 2) 이 경우 매뉴얼에 따라 선서 투표용지 (affidavit ballot)를 제공해야함에도 선거 봉사자 (poll worker)들의 미숙에 인해 제공이 되지 않은 경우를 확인했다.
올해 2017년에는 뉴욕시 내에 총 3회의 선거가 있을 예정이며, 일정은 아래와 같다:
  • 2월 14일: 뉴욕시의회 9지역구 (맨하탄 내) 보궐선거
  • 9월 12일: 예비선거
  • 11월 7일: 본선거
시민참여센터는 한인들의 투표권 옹호와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위해 연중 “선거 핫라인“을 운영하여, 각종 투표 관련 문의 해결 및 불편사항을 신고 받는다. (347) 766-5223으로 전화하면 시민참여센터의 뉴욕, 뉴저지 사무실에서 동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번호에서 또한 한국어 통역원 지원 관련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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