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port KACE

$
Select Payment Method
Personal Info

Donation Total: $10.00

2016 “선거 핫라인”

by kace

15003363_1173910812702467_8839455357256771799_o

2016년 11월 8일, 시민참여센터는 2016년 본선거를 맞아 자체 운영 “선거 핫라인”을 통해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도왔다. 이날 하루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문의는 총 79건으로, 시민참여센터는 뉴욕과 뉴저지 투표소 개장시간인 오전 6시부터 종일 핫라인을 운영, 각종 투표관련 문의를 해결했다.

이날 접수된 문의 중 가장 많은 질문은 투표소 위치 문의와 유권자 등록 확인 요청이었다. 올해 대통령선거를 맞아, 최초 투표참가자가 급증함과 동시에 특히 퀸즈에서 많은 한인유권자들이 견본투표용지를 수신하지 못한것이 이유로 보인다. 또한 거의 모든 최초 투표참가자들은 투표소 방문시 지참물, 투표기계 사용법 등의 전반적인 투표방법에 관한 질문을 추가로 접수했다.

이 외로는 최근 이사 후 주소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투표 가능 여부에 관련한 질문이 뒤를 따랐다. 이는 특히 올해, 다수의 한인 유권자가 유권자 등록 이후 투표에 참여를 드물게 하거나 한번도 참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음을 시사하며, 동시에 한인 유권자들의 주소변경 신고 관련 인식이 저조한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관련 문의를 접수한 유권자중 다수가 “운전면허증에 주소를 갱신하면 자동으로 되는 것으로 알았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센터는 한인들의 투표권 옹호와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위해 연중 “선거 핫라인”을 운영하여, 각종 투표 관련 문의 해결 및 불편사항을 신고 받는다. (347) 766-5223으로 전화하면 시민참여센터의 뉴욕, 뉴저지 사무실에서 동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참여센터는 올 한해, 1000여건의 투표관련 문의를 해결했으며 이 중 “핫라인”을 통한 접수는 총 378건에 달한다.

올 본선거에 앞서 시민참여센터는 또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돕기위해, 연중 유권자 교육의 일환으로 뉴욕 & 뉴저지 선거가이드를 발간했다. 시민참여센터의 연례 발간물인 선거가이드는, 뉴욕과 뉴저지 주 한인밀집지역의 지역구 및 후보자들의 간략한 소개를 한글로 정리한 자료집으로, 한인유권자들의 선거참여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Recent Comments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