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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뉴욕 주 상·하원 예비선거 가이드북 발표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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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테레사 코디네이터,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장성관 코디네이터

2016년 9월 2일, 시민참여센터는 한인사회의 투표 참여 및 후보 선택을 돕기 위한, 뉴욕주 상·하원 예비선거 가이드북을 발행하였다.

9월 13일에 열릴 이 선거를 맞아 준비한 이 가이드북은, 한인 최다 밀집 뉴욕 주 상·하원 지역구 각 5개의 후보 소개 및 각 지역구 내 한인 유권자 분석 수치를 포함한다.

가이드북에 분석 발표된 지역구는 다음과 같다:
상원: 5 지역구, 7 지역구, 11 지역구, 12지역구, 16 지역구
하원: 13 지역구, 16 지역구, 25 지역구, 26 지역구, 40 지역구

올 선거에 출마한 뉴욕주 상·하원 후보들 중 42%는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되며, 이는 올해 한인 밀집지역에도 대부분 해당되는 추세로, 상당수 지역구는 올 9월 예비선거 없이 진행된다.

한인 후보가 출마한 상원 16지역구는 또한 한인 유권 등록자가 총 7,401명으로 최다 한인 유권자 거주 지역으로 나타났다. 2014년 예비선거에 지역구 내 한인 유권자 투표율은 16.5%로, 전체 투표율 6.45%보다 훨씬 웃돌았으며, 올 선거의 한인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만하다.

한편, 퀸즈 일대의 모든 지역구에서 한인 유권 등록자 수치가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플러싱을 포함하는 상원 16지역구와 하원 40지역구는 반대로 한인 유권자 수에 감소를 보였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플러싱 지역의 한인 유권자들이 고령층이 많으며, 최근 근처의 타 지역으로 이사가는 추세가 생기며 한인 유권자들의 유출로 보인다”고 밝혔다.

덧붙여 “정당변경 신청에 관련 문의하는 한인 유권자 분들이 최근에 많으나, 뉴욕 주 선거법 상 정당변경은 신청 접수 년도의 11월 본선거 이후부터 유효하다. 이 점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참여센터는 매년 뉴욕과 뉴저지에서 선거를 앞두고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와 투표를 돕기 위해 가이드 북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9월 13일 뉴욕 주의회 예비선거가 끝난 뒤, 11월 본선거 대비 선거 가이드북 및 연례 한인 유권자 데이터 분석을 발표 할 예정이다.

올 9월 13일 예비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지났으나, 본선거 등록 마감일은 10월 14일이다. 자신의 유권자 등록확인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 KACE.org를 방문, 화면 오른쪽 상단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유권자 등록 및 각종 투표/선거 관련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투표 핫라인 347-766-5223으로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어, 영어 지원)

선거가이드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PDF파일로 받아볼수 있다.
2016년 뉴욕주 상하원 예비선거 가이드 북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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