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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갓하이머 뉴저지 연방 5지역구 연방하원 후보자 간담회

by kace

뉴저지 연방 5지역구 연방하원 후보자 '좌쉬 갓하이머'와의 면담

뉴저지 연방 5지역구 연방하원 후보자 ‘좌쉬 갓하이머’와의 면담

2016년 10월 17일오후 4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뉴저지 시민참여센터에서 뉴저지 연방 5지역구 연방하원 후보자 ‘좌쉬 갓하이머’와의 면담이 이루워졌다.

좌쉬 후보자는 연방의원들이 워싱턴에서 국민의 이익인 대변하지 않고, 당과 당 그리고 의원들끼리 서로 싸우고 모욕하는 현실정치에 신물이 나서 직접 정치에 뛰어들기로 맘먹었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4세와 7세의 자녀가 있는데 7세의 딸에게 상대를 비방하는 내용으로 가득 찬 대통령 선거 후보토론회를 보여줄 수 없는 현실에, 더 나은 정치와 정부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아래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금에 대한 정책으로는 본인은 민주당 후보이지만 세금을 낮추는 정책에 동의한다고 밝혔으며, 세금을 낮추는 것보다 더 시급한 것은 낸 세금을 커뮤니티를 위해 많이 돌려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연방세금 1불을 내면 그에대한 혜택으로 뉴저지주는 평균 68센트를 돌려받고 (사회간접자본, 교육, 복지 혜택등), 웨스트 버지니아 같은 경우는 지불한 연방 세금 1불당 4불이 넘는 혜택을 돌려받지만 본인이 출마한 뉴저지 5지역구의 경우 1불당 고작 33센트를 돌려받고 있다면서, 이는 현직인 스캇가렛 의원이 지역구민들의 혜택에 관심이 없고, 혜택을 연방정부에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본인이 당선이 될 경우 연방정부로 부터 더 많은 혜택을 지역구에 가져올 것을 약속하였다

지역 경제에 대해서는 본인도 스몰비지니스 오너의 아들로 성장하였음을 강조하면서 스몰비지니스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민주당 후보이긴하지만, 정부가 주도하는 성장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Private Sector가 주도하는 성장모델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정부가 Private Sector들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잘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러가지 사회 이슈에 관해서는 동성결혼을 지지하고, 소수자 및 이민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진보적인 성향이라고 밝혔으며, 본인도 유태계 이민자이고, 이 나라는 이민자의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아직은 미국이 어디서 부터 시작했는지를 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포괄적 이민개혁안에 관해서는 찬성을 하며 다음 회기에는 합의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선이 된다면 스몰비지니등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Financial Committee에서 일하고 싶으며, 북한, ISIS등 국제 안보 문제를 걱정하기 때문에 Intelligence Committee에서 또한 일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노인복지에 대한 질문에는 한인커뮤니티가 문화적으로 노인을 보살펴야한다고 생각하는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문화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정부가 노인을 케어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당선이 되면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왜 코리안 어메리칸 커뮤니티가 현직인 스캇가렛이 아니라 본인에게 투표해야하냐는질문에, 좌쉬 후보자는 외교안보나 세금정책에 대해서는 본인과 스캇가렛과의 차별점이 없지만, 가렛 의원은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지 않고 극단주의자들을 대변한다고 말하며, 가렛의 입장이 이민자에대해 적대적이고 여성과 아이들에게 차별적이라며 비난하였다. 또한 가렛의원이 자신의 기본 지지 기반인 티파티의 눈치만 보기에 급급하다면서, 티파티의 정책은 코리안 어메리칸같은 소수계 이민자 커뮤니티가 찬성할 수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역설하면서 본인을 뽑아줄 것을 강조하였다.

좌쉬 갓하이머 후보자는 뉴저지 콜드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유펜에서 미국역사를 전공하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였다. 23세의 나이에 빌클린턴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으로 일했으며, 2004년에는 존 케리 대통령후보의 캠피에서 정책을 담당하였고, Hillary for America의 컨설턴트로 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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