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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홀로코스트센터 인턴들과 간담회 개최

by kace

2016년 3월 9일 시민참여센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시민참여센터와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내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아시아 역사 정의 인턴쉽”에 초청하여 인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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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이렇게 젊은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고 법적 배상을 한다면, 세계의 각종 성범죄가 줄어들 것이다.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학생들이 몇 안 남은 할머니들을 대신해 싸워 달라”고 부탁했다.

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인턴쉽을 통해 배웠으며, 이렇게 생존자 할머니를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위안부 문제를 일본 정부가 부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하면 미국내에서 할머니를 돕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이슈에 대해 알릴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동아시아 역사 정의 인턴쉽”은 2012년 가을학기에 처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1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12주간 동북아시아 근대사 특히 일본군 위안부 및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된 사항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인턴쉽 중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인터넷 비디오 전화를 통해 직접 인터뷰를 하고 영상자료를 수집, 보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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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6년 봄학기는 2월 24일에 첫 수업을 하였으며, 총 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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