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월 17일 국무부의 안토니 블린컨 차관은 일본을 방문하여 NHK와 인터뷰를 했다. NHK는 “미국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지지하며 미국의 한인 단체들도 지지를 해야 하고 반대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블린컨 차관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시민참여센터는  2월 초 이 블린컨 차관의 발언이 미국 시민사회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한인 사회 단체에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다. 특히 그의 발언이  NHK가 보도한 것과 같은 것이라면 차관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것이므로 차관직에서의 사퇴를 요구하였다.

시민참여센터의 해명 요구 편지에 대해 블린컨 차관은 시민참여센터에 해명의 편지를 보냈다.  블린컨 차관은 “미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심각한 인권 위반이라는 것을 분명하며, 이번 한·일간의 합의가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NHK의 보도는 마치 자신의 발언이 미국 시민들의 의사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처럼 잘못된 보도를 하려고 한 것에 유감을 갖고 있으며, 자신이 인터뷰 당시에 발언한 표현의 자유는 미국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치라는 것에 대해 NHK는 보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 했다.

블린컨 차관의 해명 편지를 통해, 올 초의 NHK의 보도는 블린컨 차관의 말을 빌어서 미국 한인 사회 단체들의 일본군 “위안부” 지지 활동을 저지하려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던 것이 밝혀진 것이다.

시민참여센터는 이러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이 회복될 때까지 미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교육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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