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에서 연설하는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미국 워싱턴의 유력한 싱크탱크인 존스 홉킨스대 고등 국제학 대학 (School of 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SAIS)의 데니스 핼핀 연구원 (의회전문가)와 임은정 교수가 “미 정계의 한류 열풍의 중심에 시민참여센터가 있다”고 코리아 타임즈에 9월 8일 기고하였다.

핼핀 연구원과 임 교수는 미주 한인들의 풀뿌리 정치 참여는 여타 미국 내 소수계의 성공사례와 비견할만큼 성장했으며, 그 결과는 지난 7월 워싱턴에서 시민참여센터가 개최한 제 2회 미주한인 풀뿌리 대회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KAGC)에 참석한 연방 의원의 수가 총 13명에 육박한 것에서 또렷히 들어난다고 서술했다.

이들은 지난 십 여년간 미주한인들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2007년의 121 결의안 (속칭 “위안부” 결의안), 2008년의 한-미 비자 면제 프로그램, 2011년의 한-미 자유 무역협정 비준을 꼽았다. 특히, 미주 한인사회가 지금의 모멘텀으로 꾸준히 조직화 되어 간다면, 시민참여센터의 비전대로 2016년 대선에서는 한인사회의 표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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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사 원문 번역의 요약:

<미 정계의 한류>
임은정, 데니스 핼핀 작성

“한류”열풍은 대중 문화에서 뿐만 아니라 지난 십 여 년간 미 의회 또한 강타하고 있다.

유태계와 대만계 미국인들 등과 비견할만한 한국계 미국인 (미주 한인) 들의 움직임은 미국의 풀뿌리 정치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 결과로, 연방 의사당 부근에서 개최된 제 2회 연례 미주한인 풀뿌리 대회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KAGC)에는 총 12명의 연방 하원의원과 1명의 연방 상원의원이 참석했다.

지난 십 여년간의 미주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꼽자면 다음과 같다: 2004년 통과된 북한 인권법 (한국에서 비슷한 법안이 아직 통과 되지 못했다); 2007년에 통과된 “위안부” 이슈를 다룬 121 결의안; 2001년 9/11 사태 이후로 비자 정책이 경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채택된 한-미 비자 면제 프로그램;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에 따른 미국의 소극적인 자세에도 불구 2011년 비준된 한-미 자유무역협정 (KORUS FTA). 이 는 한때 의사당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던 소수계로써 대단한 성과다.

올해 또한 미주 한인들의 신장된 정치력에 있어 또 한번의 성공적인 해로 점쳐진다. 일본의 신조 아베 총리는 미 의회 합동 연설을 한 최초의 일본 지도자가 된 한편, 한인들은 지난 7월 30일 “121 결의안”의 만장일치 통과 8주년을 기념하였다. 이 결의안이 채택되기 전에는, 안타깝게도 “위안부” 피해자들은 마땅히 받아야하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생존하는 피해자들의 끝나지 않은 고통과 한국의 운동가들의 끊임 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련된 이슈들은 심지어 한국 내에서도 종종 괄시를 받았던 것 이다.

121 결의안은 이 이슈를 세계 무대로 옮기며 보편적인 여성 인권의 문제로 흐름을 바꾸어, 한-일 간에 국지된 분쟁에서 벗겨냈다. 위안부 이슈를 세계화 그리고 보편화 시킨 변화의 핵심은 한국 정부도 한국의 리더들도 아닌, 미 의회를 통한 미주 한인들이었다.

지난 십 여 년간 한인들은 미국의 국익을 그들의 모국에 이로운 방향으로 연결하기위해 굉장한 노력을 쏟아왔다. 미 입법관들을 설득시킨 한인들의 끈질긴 노력이 없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비준되지 않았을 것이다. 본인들의 풀뿌리 영향력에 점점 확신을 갖는 한인들은 투표권에 관련된 계몽운동, 주요 선거에서의 참여, 그리고 차세대의 워싱턴DC에서의 활동을 장려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그들의 정치력을 더욱 더 확고히 하고있다.

시민참여센터 (Korean American Civic Empowerment: KACE)는 지난 2014년 7월에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 (KAGC)를 개최하였고 올 7월 21부터 23일동안 열린 2회째 대회는 작년보다도 더욱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내년 대선을 향해 더욱 큰 비전을 가지고 한인들은 스스로를 더욱 더 탄탄히 조직하고 있다.

시민참여센터가 시도하는 이 대로 한인사회가 계속 조직화되어 간다면 버지니아 같은 경합주 (swing state)에서는 한인사회의 표심이 바로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주요한 소수 집단들은 공동체로 움직임으로써 파워풀한 레버리지를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인들은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 요인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에서 연설하는 Ileana Ros-Lehtinen (R, FL-27) 의원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에서 연설하는 Ileana Ros-Lehtinen (R, FL-27) 의원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에서 연설하는 Korea Caucus 공동회장 Gerry Connolly (D, VA-11) 의원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에서 연설 중인 Bob Menendez (D, NJ) 상원의원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에서 연설 중인 Bob Menendez (D, NJ)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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