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에 유권자 등록지와 우편 투표 신청서 전달

패티 디콘스탄조 버겐카운티 선거 총 감독관에게 유권자 등록용지를 전하는 장성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2015년 10월 13일, 올해 뉴저지 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을 맞아, 시민참여센터는 올 한 해 동안 보조해온 유권자 등록 및 우편 투표 신청서를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였다.

시민참여센터는 그동안 여러 한인 상점, 교회 및 행사에서 8080캠페인을 전개하였고, 금일 71개의 유권자 등록 신청서와 우편 투표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8080 캠페인”은 한인 사회의 유권자 등록율 80%, 투표 참여율 80%를 목표로 시민참여센터가 펼치는 연중 공익 캠페인이다. 지난 9월 시민참여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전 뉴저지 주의 유권자 등록율은 89%인것에 반해, 한인 유권자들의 등록율은 단 42%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11월 3일 화요일, 뉴저지에서는 주 하원의원 및 카운티 프리홀더와 대부분의 지자체의 시장, 시의원 및 교육위원을 선출한다. 2015 뉴저지 본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은 오늘이 마감이지만, 이미 등록된 유권자의 우편 투표 신청은 10월 27일까지 우편접수, 혹은 11월 2일까지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지난 9일 퀸즈 선거관리위원회에 30 여장의 유권자 등록용지와 한장의 투표소 도우미 지원 (poll worker application)을 전달하였다.

유권자 등록 및 투표 독려 캠페인 “8080 캠페인”에 함께 하기를 희망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민참여센터 이메일 (info@kace.org) 혹은 전화 (718-961-4117)로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다. 또한, 올 뉴저지 본선거에 출마하는 한인밀집지역의 후보자 관련 정보는 시민참여센터의 2015년 뉴저지 선거가이드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시민참여센터는 나아가 선거와 투표 관련 모든 질문 및 불편사항을  선거 핫라인 (347-766-5223)을 통해 신고 받는다. 한국어, 영어 동시 운영되며 선거당일에는 투표소 개장시간 내내 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