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회기 미연방의회 개원식에 참가한 시민참여센터

제 114회 연방의회 개원식 참가 및 풀뿌리 활동교육 보고

시민참여센터 (KACE)는 제 114회 연방의회 개원을 맞아 2015년 1월 6일, 7일 양일간 의회를 방문하여 풀뿌리 로비활동을 펼쳐,한인사회 관련 중요 현안을 전달하였다. 이 행사에는 시민참여센터 직원 및 뉴욕/뉴저지 지역의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을 포함 총 20명이 참가하여 미 연방의회 의원들에게 미국내 한인커뮤니티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참가한 한인 차세대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풀뿌리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 의회 풀뿌리 시민 활동

이번 방문에는 뉴욕 및 뉴저지 지역의 상원, 하원의원들과 위안부 결의안 (H.Res.121) 및 한인 전문직 비자할당 법안 (H.R.1812)을 지지한 의원들을 집중대상으로 풀뿌리 로비 활동을 전개.총 22개의 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시민참여센터가 제작한 제 114회기 연방의회 한인사회 쟁점 다섯가지 현안을 전달하였다.

• 인도주의적 차원의 포괄적 이민 개혁을 촉구
• 113회기 발의된 H.R.1812 / S.2663 한인전문직 비자 확대 법안 재 추진 및 지지
• 미-한 동맹 강화
• 미주 한인 남북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
• 미-한-일 3국 관계 유지 및 동북아 평화유지를 위한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역사적 진실 규명의 필요성, 미국의 역할 강화

Gerald Connolly (VA) 연방하원 Korea Caucus 회장

뉴욕/뉴저지를 중심으로 그 밖에도 한인밀집지역구를 선거구로 가지고 있는 연방상/하원을 방문 위의 5가지 내용을 담은 한인사회 정책 설명서를 해당의원 및 정책보좌관에게 전달.

마이크 혼다 (CA, 민주), 찰스 랭글 (NY, 민주), 빌 파스크렐 (NJ, 민주), 제럴드 코널리 (VA, 민주)의원 및 피터 로스캄 (IL, 공화)의원과는 직접 면담을, 잰 스카코스키 (IL, 민주), 일라이자 커밍스 (MD, 민주), 그레고리 믹스 (NY, 민주), 스티브 이스라엘 (NY, 민주), 그레이스 맹 (NY, 민주), 주디 추 (CA, 민주), 알비오 시레스 (NJ, 민주), 존 컬버슨 (TX, 공화), 에드 로이스 (CA, 공화), 크리스토퍼 스미스 (NJ, 공화), 일리아나 로스-레티넨 (FL, 공화), 조셉 크라울리 (NY, 민주), 캐슬린 라이스 (NY, 민주), 호세 세라노 (NY, 민주), 엘리엇 엥겔 (NY, 민주)의원과는 보좌관을 통하여 면담 성사. 또한 연방상원의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NY, 민주) 과 코리 부커 (NJ, 민주)의 보좌관과 면담을 통해 자료를 전달.총 22명의 연방 상/하원의원과 면담.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및 직원들과 면담하는 Elijah Cummings (MD) 연방하원의원의 이민/통상 담당 보좌관 및 외교 담당 보좌관

지난 회기 H.R. 1812법안을 발제한 피터 로스캄 의원은 이번 회기에 재추진할 의사를 피력하였고, 많은 의원 및 보좌관들이 한인들의 당선 축하 인사와 자료준비 등 이러한 시민참여활동에 감사 및 격려 표하였다.

또한, 전국 총영사관 인근지역 한인유권자 분포 및 2014년 중간선거 결과 분석자료는 의회에 전달한 쟁점현안 자료와 함께 현지 특파원들에게 전달. 이번 방문 경험과 수차례 면담의 결과는 앞으로 KAGC를 비롯한 미주 한인사회 풀뿌리 활동과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가 피터로스캄(IL)의원에게 114회기에도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개설 법안 (Partner With Korea Act)을 발의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지역구 한인사회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Bill Pascrell (NJ) 연방하원의원

마이크 혼다의원과 이번 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