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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 부시 “엥커 베이비” 발언 규탄 기자회견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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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8일 금요일, 시민참여센터는 뉴욕한인회, 퀸즈한인회, KCS 봉사센터, 노인 유권자 연합, 아주인평등회와 함께 젭 부시의 “anchor babies”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기자회견에는 뉴욕주 상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하원의원 론 김, 그리고 뉴욕 시의원 피커 구가 참석하였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단체 대표들과 정치인들은 최근 아시아 이민자들을 겨냥한 “엥커 베이비” (anchor baby; 원정 출산) 발언에 대해 젭 부시 공화당 대선 후보의 사과를 촉구하였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젭 부시 후보의 “엥커 베이비” 발언도 문제이지만 그의 편협한 시각이 포괄적 이민 개혁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우려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론 김 의원은 동양인들을 이방인으로 매도하는 부시의 발언을 용납할 수 없다고 하며, 그의 발언은 동양인이 미국 사회에 기여한 모든 것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피터 구 의원은 2016년 대선 후보자들이에게 이민자 커뮤니티를 소외시키는 데에 힘쓰지 말고, 미국 사회를 통합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요구하였다. 뉴욕 한인회의 김민선 회장, 뉴욕 한인 봉사 센터의 김광석 회장, 그리고 퀸즈 한인회의 유재봉 회장 또한 젭 부시의 발언에 반발하였다.

이 날 모인 커뮤니티 단체들은 젭 부시의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의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젭 부시 발언 규탄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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