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총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및 정당 변경 마감일 임박

매년 어김없이 11월 첫째 주 화요일은 선거일이다. 올해는 11월 3일 화요일에 열릴 2015 본 선거의 등록 마감일이 임박했다. 특히 올해 선거는 우리 커뮤니티에 매일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 정부의 리더쉽을 선출하는데에 그 의미가 크다. 지난 2014년 본 선거 기준, 뉴욕 주의 한인 투표 참여율은 20% 미만, 뉴저지 주의 한인 유권자 등록율은 40% 미만 (뉴저지 주 전체 유권자 등록율은 80%)으로 우리 커뮤니티의 투표를 통한 사회 참여가 더욱 더 절실하다. 특히 낮은 참여율이 예상되는 올해 투표는, 우리 커뮤니티의 힘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뉴욕

올해 뉴욕에는 크게 알려진 선출직 선출은 없다. 허나 카운티별 지역 검사장과 주 상원의원 (뉴욕 19 상원 지역구, 52 상원 지역구), 주 하원의원 (뉴욕 25 하원 지역구, 46 하원 지역구), 그리고 뉴욕시의원 (뉴욕시의회 23 선거구, 51 선거구)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이 점을 고려하여 한인 유권자들은 본인의 지역구에 선거가 있는지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올해 뉴욕의 본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신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9일 금요일 이다. 우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할 시에는 등록 용지의 우편소인이 찍혀야 할 마지막 날짜이기도 하다. 또한 이미 등록이 되어있는 유권자들은 이 날까지 정당 변경 신청을 해야만 내년에 있을 대통령 예비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뉴욕주에서는 DMV(자동차등록국) 웹싸이트에 어카운터를 만들고 바로 유권자 등록 및 주소변경을 할수 있다.     이곳을 누르면 DMV 에서 어카운터를 만들고 유권자 등록을 할수 있다.

시민참여센터는 최근 도움을 준 유권자 등록 용지 약 70여 장을 선관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규 등록을 원하거나 정당 변경이 필요한 유권자는 10월 9일 오전까지 플러싱에 위치한 시민참여센터 사무실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저지

올해 뉴저지에는 한인 밀집지역의 주 하원의원 (지역구 별 2석), 버겐 카운티 프리홀더와 (총 3석) 그리고 다수의 지자체의 시장 및 시의원 선거가 있다.

뉴저지 본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13일 화요일 이다. 우편을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하더라도 선관위에 이 날 까지 등록 용지가 접수 되어야 한다. 특히, 최근 투표 이후로 주소가 바뀌었다면 주소 변경 신고 또한 유권자 등록용지를 통하여 이 날 까지 마쳐야 한다.

(단, 이미 등록된 유권자가 우편투표 신청 (Vote-by-Mail Ballot)을 하는 경우 신청서를 10월 27일 화요일까지 우편 접수 혹은 11월 2일 월요일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 해야 한다.)

시민참여센터는 최근 도움을 준 유권자 등록 용지 약 70여 장을 선관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분은 10월 12일 오전까지 포트리에 위치한 시민참여센터 사무실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권자 등록과 투표 안내는 시민참여센터로 이메일 (info@kace.org) 혹은 전화 (718) 961-4117, (201) 488-4201로 하면 된다. 특히 선거당일에는 투표소 개장 시간 내내 모든 질문과 불편함을 접수하는 “선거 핫라인”을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한다: (347) 766-5223.

시민참여센터 주소:
35-20 147th Street, Suite 2D, Flushing, NY 11354 (플러싱)

185 Bridge Plz N, Suite 306, Fort Lee, NJ 07024 (포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