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와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부속 쿠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동북아 역사 정의 인턴쉽 (4기) 수료식이 2015년 6월 2일 (수요일), 쿠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서 치뤄졌다. 동북아 역사정의 인턴십은 2차대전동안 일본에 의해 동북아에서 일어난 인권문제, 특히 일본군 위안부 역사 진실을 가르치는 인턴십으로서 콜럼비아 대학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전공한 김지민 박사가 강의를 맡고 있다. 이 인턴쉽은 2012년 9월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한 학기동안 진행된다(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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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의 신임 디렉터 댄 레솀 박사는 홀로코스트 센터가 왜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는지에 대한 이유를 짧은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며 수료식의 막을 올렸다. 레솀 박사는 “홀로코스트와 상관 없는 위안부 문제에 우리가 왜 관여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하지만 홀로코스트에도 성폭력의 역사가 분명히 존재하였다는 점에서 위안부 문제와 많은 공통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의 이웃인 한인 커뮤니티의 이슈이기 때문에 함께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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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수료식에는 인턴십 과정을 마친 아홉명의 학생들이 인턴십의 성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발표에 앞서서 위안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인턴십 프로그램을 향해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고, 인턴십이 끝나도 일본 정부의 전쟁 범죄를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힘 쓰겠다고 입을 모아 말하였다. 학생들은 인턴십 기간동안 세 그룹으로 나뉘어져 각자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과 스카이프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위안부 역사에 대해 배운 후 느낀 점을 웹사이트, 포스터, 혹은 미술 작품으로 제각각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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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의 박제진 변호사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위안부 역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이 몇 분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일본 정부의 사과를 더욱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시민참여센터의 박제진 변호사 외에 에드워드 브런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사무실의 대표자가 참석하여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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