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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의원, 팰팍 로툰도 시장에게 위안부 기림비 철거 요청

by kace

  • Posted on July 2, 2014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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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일 오후 1시, 일본의 한 시의원이 뉴저지 팰팍의 로툰도 시장을 방문하여 면담을 요청하였다. 이 의원은 일본 사카이 시의 '히데키 이케지리' 의원으로,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위안부 기림비 설치 반대 시위에 참여하고 로툰도 시장에게 팰팍의 기림비 철거를 요구하는 편지를 보낸 이력이 있다. 이 날 면담에서 이케지리 의원은 로툰도 시장에게 또 다른 편지를 보여주며 팰팍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아래는 편지의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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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일본 사카이의 시의원 히데키 이케지리입니다.

제가 일본을 떠나 이 곳을 찾아온 이유는 팰팍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를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지방의회의원들은 1월에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위안부 기림비 설치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였습니다.

저희는 위안부 문제가 한국과 일본이 단독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이며, 한인 단체들의 로비 활동 때문데 미국같은 제 3국으로 일이 퍼지는 것은 양국에게 해가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면서 일본인 학생들이 한국인 학생들로부터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림비의 문구 또한 아무런 증거 없이 거짓으로 점철되어 있는 허구입니다.

그리고 무려 70년 전에 일어난 일을 현재에 자꾸 거론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봅니다.

차별과 핍박이 존재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서 미국의 지방 정부들이 위안부 기림비들을 철거하기를 바랍니다.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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