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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카운티 장 및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후보자 (공화당) 간담회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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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8일 오후 6시 시민참여센터는 공화당 버겐카운티 장 후보자와 프리홀더 후보자 2명과 함께 후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뉴저지 상록회 회장 강태복, 뉴저지 한인회 회장 유강훈, 뉴저지 상공회의소 박명근 회장, 시민참여센터 인턴들이 함께하였다. 공화당 카운티 장 후보로는 현재 버켄카운티 장인 캐서린 도노반이 참석하였으며, 프리홀더 후보로는 밥 에이버리 후보자와 버나뎃 월시 후보자가 참석하였다.

캐서린 도노반 현 카운티 장은 지난 4년간 한인사회와 했던 일들중 가장 인상에 남는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두 다 기억에 남지만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고 기림비를 세운 프로젝트를 했던 것을 들어서 가장  감명깊은 기억으로 떠올렸다.

캐서린 도노반 카운티 장을 위시한 후보자들은 무엇보다 자신들은 지방정부의 지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4년간  도노반 카운티 장이 해왔던 것처럼 재선이 된다면, 앞으로도 더욱 정부의 지출을 줄여서 개인의 재산세 납부를 줄이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예로 현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계획대로 경찰서, 소방서 등의 타운마다있는 관공서를 통합하는 것만으로도 재산세 납부금액의 1/3을 줄일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잉글 우드 크리프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LG Development Project에 대해서, 도노반 카운티 장은 매우 찬성을 한다고 일각에서 비판이 있고 그 비판을 존중하지만, LG 빌딩이 들어서는것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완공되고 나면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이 될 것이라고, 빨리 완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기관에 한인들이 더욱 많이 진출해야 한다고 밝히며, 최근 911서비스에 한국어 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한국어 이중언어자를 고용한것과  한국어 이중언어자 경찰 희망자들이 선발이 되어 내년 1월부터 경찰 학교에서 교육에 들어간다는 것을 강조하며, 언제든지 한인들이 카운티 정부에 진출하고 주축이 되어 리더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말하였다.

버겐카운티에서 항상 이슈가 되고 있는  Blue Law에 대해서는, Paramus타운과 같이 강력히 Blue Law를 지지하는 타운이 있는 만금 근본적으로는 Blue Law를 지켜가는 것에 동의하나, 각타운에 요구에 따라서 쉬는 날은 일요일이 아니라 다른 요일로 한다던지하는 법의 유연성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에 동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6시 부터 7시까지 대략 한시간 정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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