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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 보고 기자회견

by kace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및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 7주년 사업 경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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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는 2014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와싱톤 DC에서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H.R. 121) 통과 7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나눔의 집’에 계시는 생존자 할머니 두분 (이옥선, 강일출)을 모시고 연방의회(입법부), 행정부 (백악관/국무부) 및 시민사회에 위안부 이슈를 알려 미국 주류사회 위안부 이슈해결을 위해 나설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펼쳤다.

 

1.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강일출 (86세), 이옥선 (87세) 백악관 (7월 30일) 및 국무부 (7월 31일) 관계자 면담

 

2.     위안부 7주년 기념 및 제 1회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Ø  H.R. 1812 법안을 위한 풀뿌리 로비활동

Ø  풀뿌리 활동 교육

Ø  위안부 7주년 기념 및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GALA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강일출 , 이옥선 할머니 백악관 (7월 30일)

및 국무부 (7월 31일) 관계자 면담

마이크 혼다의 원이 세출법안에 미국정부가 일본과 일을 할 때 국무부가 위안부 이슈를 언급할것을 추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무부를 포함한 행정부의 반응이 없었음. 이에 행정부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백악관과 국무부 미팅을 주선

 

7월 30일 강일출/ 이옥선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과 Paulette Aniskoff, 백악관 부보좌관 및 공공업무국장 (Public Engagement)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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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생존자 할머니들과 국무무 (State Department)동아시아 태평양국 한국 및 일본과 관리들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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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7주년 기념 및 제 1회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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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활동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는 참석자들]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텍사스,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조지아 등 미국 전지역에서 300여명의 한인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인사회의 정치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지역 활동과 로비 활동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한국을 위한 전문직 비자 확대 법안인 H.R. 1812 (한국과 파트너 법안, Partner with Korea Act)를 지지하는 로비 활동을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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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시민 참여 활동과 한미 관계에 관해 교육 중인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

첫 날인 7월 29일에는 지역에서 풀뿌리 활동을 통한 정치력 신장활동에 대해 교육을 실시. 미국 전역에 한인들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등을 센서스 자료와 기타 국무부 통계 자료 등을 통해 살펴보고, 풀뿌리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지역 사회 참여 방법과 유권자 등록 및 투표권 옹호 활동을 교육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인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풀뿌리 로비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등을 학습. 특히 H.R. 1812법안이 2012년 3월 15일에 시행에 들어간 한미 FTA의 효과를 높이고, 한인 사회의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강조, 적극적인 지지와 로비활동이 필요함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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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피터 로스캄 의원과 안호영 주미한국 대사]

둘째 날인 7월 29일에는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장에서 H.R. 1812법안을 발의한 피터 로스캄 의원 (Peter Roskam, 공화당, 일리노이주)이 직접 300여명의 한인들에게 법안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 주미한국대사인 안호영 대사가 참석하여 한인들의 법안 지지 활동에 힘 입어 100명이 넘는  법안 공동후원자 (Cosponsors)를 확보할 수 있었음에 한인 사회의 지지 활동을 격려.   당일 123명의 한인들이 총 14개 조로 구성하여 H.R. 1812법안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 104명의 중요 의원들을 대상으로 로비 데이 (Lobby Day)를 펼침.  총 204명의 의원 사무실을 방문, 총 19명의 의원들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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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뉴저지주 빌 파스크렐 의원과 면담 중인 로비 팀]

시카고의 KAVOICE가 주도한 일리노이주 팀은 피터 로스캄 (Peter Roskam, 공화당), 대니 데이비스 (Danny Davis, 민주당), 브래드 슈나이더 (Brad Schneider, 민주당), 타미 덕워츠 (Tammy Duckworth, 민주당), 잔 스카코스키 (Jan Schakowsky, 민주당) 등 총 5명의 지역구 의원들과 면담을. 뉴욕과 뉴저지 팀을 이끈 KACE는 그레이스 멩 (Grace Meng, 뉴욕, 민주당), 조셉 크라울리 (Joseph Crowley, 뉴욕, 민주당), 스캇 가렛 (Scott Garrett, 뉴저지, 공화당), 빌 파스크렐 (Bill Pascrell, 뉴저지, 민주당) 등 4명의 지역구 의원과 직접 면담.

휴스턴 한인회가 주도한 텍사스 팀은 테드 포 (Ted Poe, 공화당), 존 쿨버슨 (John Culberson, 공화당), 쉴라 잭슨 리(Sheila Jackson Lee, 민주당) 등 3명의 의원을 면담. 버지니아 팀은 로버트 스캇 (Robert Scott, 민주당) 의원 면담하여 H.R. 1812의 지지를 부탁.  이외에도 켄 칼버트 (Ken Calver, 공화당, 캘리포니아), 마이클 그림 (Michael Grimm, 뉴욕, 공화당) 등도 로비 팀과의 면담을 가짐.  로비 데이의 성과로 현재까지 H.R. 1812 지지 서명 의원이 103명으로  증가. 로비 데이의 결과는 앞으로 H.R. 1812 지지 로비활동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

둘째 날 저녁에는 한인 사회의 역사에 남을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7주년 통과 기념 및 한인 풀뿌리 만찬 (Korean American Grassroots Gala)를 개최. 한인 사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는 처음으로 두 명의 상원 의원과 10명의 하원 의원이 참석. 한인 사회의 정치력을 와싱턴 DC에 널리 알림. 상원 외교 위원장인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의원 (Robert Menendez, 민주당, 뉴저지)과 마크 베기치 상원의원(Mark Begich, 민주당, 알라스카)이 참석하여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풀뿌리 활동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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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의원 (뉴저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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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연방 상원 마크 베기치 의원 (알라스카)]

 

하원 의원들로는 마이크 혼다 (Mike Honda, 민, 캘리포니아), 에드 로이스 (Ed Royce, 공,  캘리포니아), 일레나 로스 로티넨 (Ileana Ros-Lehtinen, 공, 플로리다), 찰스 랭글 (Charles  Rangel, 민, 뉴욕), 그레이스 멩 (Grace Meng,  민, 뉴욕), 잔 스카코스키(Jan Schakowsky,  민, 일리노이), 빌 파스크렐 (Bill Pascrell, 민, 뉴저지), 브래드 슈나이더 (Brad Schneider, 민, 일리노이), 마크 타카노 (Mark Takano, 민, 캘리포니아)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 측을 대표해서는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심윤조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지사가참석하여 한국과 미국의 연결고리인 한인들의 활동을 높이 치하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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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감사패를 마이크 혼다 의원에게 전달하는 이옥선 할머니(좌)와 강일출 할머니(우)]

또한 이날의 만찬은 미연방 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의 통과 제 7주년 기념행사를 겸하였다. 한국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와 강일출 할머니가 참석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한인들과 연방 의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마이크 혼다 의원은 물론 일리아나 로스 로티넨 등의 의원은 위안부 문제가 잊혀져서는 안될 인권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임을 연설.

2014 미주 한인 워싱턴 풀뿌리 컴퍼런스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남겼다.

1. 전국의 미주동포들이 워싱턴에서 결집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음으로써 내년에도 개최할수 있는 큰 동력을 마련했다.

2.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 확대법안 HR1812 지지 의원 103명을 확보 애초 100명의 목표를 달성하였고, 상원에 올라간 동일법안 이 힘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3.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 7주년을 맞아 백악관과 국무부 동시에 피해자 할머니들을 면담하여 행정부가 미국의 시민들이 요청하는 문제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뉴욕일보 뉴스포커스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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