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하원 40 지구 후보자 토론회

2014년 10월 22일, 시민참여센터는 아주인평등회 (AAFE), 중국유권자연합 (CAVA),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 동북퀸즈지부 (NAACP Northeast Queens Branch)와 함께 뉴욕 주 하원 40지구 후보자 토론회를 가졌다.

한인들을 포함한 다양한 인종들이 거주하고 있는 40지구는 현재 론 김 하원이 대표하고 있고, 그의 도전자 필립 짐 (Philip Gim)이 있다. 이 자리에는 약 40명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지역들의 안건을 이야기하고 후보들의 전체적인 계획에 대한 질문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스케줄 충돌 상, 필립 짐 후보는 참석하지 못했으므로 론 김 후보와 단독 진행하였다.

론 김 의원은 교육과 플러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사이드에는 영재 학생들을 위한 중학교가 4개가 있지만 플러싱에는 단 하나도 없는 상황이고, 학생의 자아가 생성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면 안 되므로 플러싱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론 김 의원은 정부 내 인종 분포가 고르지 않은 점을 인정했고 한인 등 여러 소수계들이 장애물 없이 정부에서 일할 수 있고 새로운 리더십을 키워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다가오는 11월 4일은 본 선거가 있는 날이다. 지역과 사회의 발전, 그리고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선 꼭 투표를 해야한다. 시민참여센터는 본선거 당일인 11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 핫라인 (347-766-5223)을 운영한다. 유권자 등록 및 당적 확인, 투표소 확인이나, 투표소에서 일어나는 각종불편사항 신고 등, 모든 한인유권자들의 문의사항에 답변 및 투표권행사 옹호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