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코로나 회관 동아시아 역사 인턴쉽 다큐멘터리 상영

2013년 10월 1일 시민참여센터는 KCS 코로나 경로회관에서 동아시아 역사 인턴쉽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기금모금을 진행하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김창종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1년간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아시아역사 정의 인턴쉽을 다루었다. 약 30분 정도의 길이인 이 다큐멘터리는, 인턴쉽의 시작과 지원한 학생 인턴들의 생각의 변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김창종 감독은 지난 2006년 위안부 결의안 캠페인부터 시민참여센터의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해왔고 이 작품을 통해 한인 사회가 이 인턴쉽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짐을 바램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약 40명의 노인 분들이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였고 적극적으로 기금모금에 참여했다.  $141의 금액이 모아졌고 노인 한 분이 역사의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 인턴쉽의 궁극적인 목적은 위안부 문제와 일본이 2차 세계대전 때 저지른 만행들의 대한 증언과 기록을 정리해서 미국의 공립학교들에게 교재로 배포하고 미래에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시키는 것이다.

시민참여센터는 이 인턴쉽을 위해서 추가로 상영회를 계획하고 있다. 상영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언제든지 요청을 하면 상영을 할 계획이다.

인턴쉽을 후원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센터 홈페이지(www.kace.org)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