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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인터뷰: 릿지필드 시의원 공화당 후보 앵거스 토드

by kace

Ridgefield Council Candidate Angus Todd (Republican)

Ridgefield Council Candidate Angus Todd (Republican)

2013년 6월 25일, 릿지필드 시의원에 출마하는 공화당 후보 앵거스 토드(Angus Todd)씨가 한인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시민참여센터를 방문하여 후보자 인터뷰를 하였다.

지난 2012년 시민참여센터의 출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약 54%의 한인 유권자들의 후보자나 정당으로부터 연락을 받은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약 52%의 한인 유권자들이 한인 미디어로부터 선거 및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시민참여센터는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 이해와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인터뷰를 시행한다. 시민참여센터는 특정 후보를 위한 인터뷰가 아닌 한인 사회 유권자 교육을 위한 인터뷰를 시행하는 비정당,비영리 기관이다.

토드씨는 평생을 릿지필드에서 거주해왔다. 그는 페어리 디킨스 대학을 졸업하고, 강사로 15년동안 있으며 많은 한국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는 소방과 앰블란스 멤버 일을 환경 위원회의 일과 더불어 일해왔고, 틈틈이 보건국과 도서관, 리크리에이션 이사로도 활동해왔다. 그 후에 그는 티넥에 있는 페어리 딕킨스 대학의 ESL요즘에는 은퇴하여 뉴저지 한인 상록회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릿지필드는 인구 10,984의 보로(borough)로 그중 한인 인구는 2,536 (23.1%)이다. 또한 릿지필드는 버겐카운티에서 일곱번째로 큰 한인 유권자 밀집타운으로, 약 419명의 한인 유권자가 거주한다고 추정된다. 투표 가능한 나이의 한인 시민권자는 1,768명으로, 유권자 등록율은 23.7%이다. 더 많은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이 필요해 보인다.

그는 평생 살아온 릿지필드를 자연친화적인 타운(“Open Space”)으로 만들고 싶어서 출마했다고 했다. 만약에 시의원으로 선출 된다면, 그는 오버 팩 크릭을 개발, 세금 안정화 그리고 타운을 좀 더 자연친화적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릿지필드에 있는 뉴저지 상록회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한인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릿지필드에 25%~30% 정도 한인들이 살고 있으며, 한국 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고 한국 친구들도 많이 생겼다고 한다. 그는 fire inspection등 한인들을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는 릿지필드에는 경찰관 임씨를 포함해 한인 시의원 대니스 심씨가 있고, 시의원으로 선출된다면 경찰관 한명을 더 채용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그는 많은 한인들이 작은사업들을 하고 있고 선출된다면 더욱 더 뒷받침 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언제나 한인들까지 포함해서 시민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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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인터뷰 후 앵거스 토드 후보와 시민참여센터 인턴들. 왼쪽부터 강다빈, 이동흠, 성지우, 박세연, 박소영, 김윤전, 박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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