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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플라이 시의원 선거 양당 후보 시민참여센터 방문

by kace

제목 없음 [테너 플라이 시의원에 도전하는 마사 커즈 (공화) 의원과  다니엘 박 (민주) 후보]

2013년 8월 28일, 테너플라이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양당의 후보들이 한인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시민참여센터를 방문하였다. 6선에 도전하는 마사 커즈(Martha B. Kerge) 시의원과 (공화) 처음으로 도전하는 한인 다미얼 박(Daniel Park)씨 (민주)이다. 다른 타운과 마찬가지로 테너플라이는 이번 총선거에서 2명의 시의원을 새로 뽑는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테네플라이(Tenafly)는 총 인구는 14,378명으로, 그 중 2,323명이 한인이다(16.1%). 테네플라이는 여섯번째로 한인 유권자들이 많이 사는 타운으로, 약 425명의 한인 유권자가 추정된다. 투표 가능한 나이의 한인 시민권자는 1,540명으로, 유권자 등록율은 27.5%에 불과하다. 더 많은 테네플라이 한인 시민권자들의 유권자 등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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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커즈씨 의원은 1990년에 시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2번 동안 시장 대행으로도 활동하였다. 미시시피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으며, 학교 영어 선생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가족과 함께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두번이나 동부 버겐 카운티 부동산업자위원회에서 대표를 맡았었다. 또한 그녀는 기독교인으로 테네플라이의 장로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한다.

커즈 의원은 현재 진행중인 Nature Center 새 건물 프로젝트를 마치고 싶고, 계속해서 테너플라이 타운에 기여를 하고 싶어서 출마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양당 정치 시스템이 되어야 타운 정부가 잘 운영 될 수 있다며 그녀가 이번에 당선이 안된다면 전부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될 것이라 말하였다.

그녀는 재선이 된다면 세금 안정화, 학교(교육) 시스템 강화, 을 우선순위로 두겠다고 했다. 또한, BID 상업특수 지역 위원회를 강화시켜 한인 소상업자들을 테너플라이로 더 끌어들이고 또한 스스로도 부동산 중개업자로써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한인 공무원 특히 한인 경찰관 채용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녀는 자신은 오랜 경험이 있으며 테네플라이의 많은 주민들과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한표를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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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션 칼라한씨와 러닝메이트를 맺고 11월 본선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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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박씨는 현재 트레이시 줄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21년 동안  테너플라이에 거주해왔다고 한다.

그는 한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2살 때 미국 뉴욕으로 이민와 8살 때 테네플라이로 이사왔다. 그는 테네플라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럿커스 대학을 졸업하였다. 그는 작은 사립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올해부터 카운티 프리홀더 보좌관으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니엘 박씨는 당선이 된다면 테너플라이 한인사회를 더 지원하고 한인들이 가장 중요시 생가하는 교육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도 Nature Center 건립에 지지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

그는 한인 사회에 너무 많은 기관들이 흩어져 있다며, 테너플라이에 새로 세워질 KCC를 통해 한인 기관들이 하나로 더 모아지길 기대한다며 유대계의 JCC에서 배울 교훈이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는 지금 테너플라이에 한인 공무원이 한명도 없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는 한인 공무원을 고용할 생각이 있지만 예산이 부족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대신, 파트 타임 또는 자원봉사 한인 통역관을 통해 한인들을 돕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 소상인들과 소통으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테너플라이는 한인 인구는 많지만 한인 시민권자들의 유권자 등록율이 27%에 불과한 상황에 대해, 2주후부터 fundraiser를 고용하고 테너플라이 고등학생 자원 봉사자들과 한인 PTA 회원 자원봉사자들과 가가호호 방문하며 자신을 알리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아 $100이지만 한 $3,000또는 $5,000이상 모으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막심 바스크씨와 러닝메이트를 맺고 11월 본선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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