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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터 시의장과의 후보자 인터뷰

by kace

John Glidden[존 글리든 클로스터 시의원 후보]

2013년 6월 28일, 4선을 노리는 클로스터 시의장 존 글리던 (John Glidden)씨가 한인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시민참여센터를 방문하여 후보자 인터뷰를 하였다.

클로스터는 인구 8,354명의 보로(borough)로 그중 한인 인구는 1,897명 (22.7%)이다. 또한 클로스터는 버겐카운티에서 한인 유권자가 8번째로 많이 사는 타운으로, 약 415명의 한인 유권자가 거주한다고 추정된다. 투표 가능한 나이의 한인 시민권자는 1,221명으로, 포트리의 한인 유권자 등록율은 34%에 불과하다. 더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일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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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글리던씨는 유니언 대학을 졸업해 베트남 전쟁때 비행사 지휘관으로도 있었다. 2004년에 클로스터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현 클로스터 시의원이다. 그는 시의원을 하면서 클로스터 도서관, 리크리에이션, 클로스터 학교등 여러 기관들을 도왔다고 한다. 또한 그는 클로스터 코치 협회에서 오랫동안 일해왔다.

그는 지금까지 약 30년간 여러 공공서비스 봉사를 해왔다. 1985년도에 잉글우드 병원 이사로 뽑혔다. 1984년에는 당시 뉴저지 주지사였던 토마스 킨으로부터 뉴저지 주지사 사무실 소속 의료 시설 자본 형성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1992년부터 2003년까지 그는 버겐카운티 유틸리티 위원장으로 활동했었다. 현재는 뉴욕 게이트 재정관리 회사 기업에서 부사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재무관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클로스터를 살고 싶은 매력적인 타운으로 만들고 부가가치를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재선이 된다면 세금, 공공안전 그리고 교육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금은 최대한 낮추면서 공공 시설들을 운영할수 있도록 하고, 더 질 높은 교육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공공안전은 충분한 수의 경찰을 수용하되 비용을 최소한으로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현재 경찰국장으로도 있는 그는, 당선이 된다면 현재 클로스터에는 한인 경찰관이 없으나 많은 한인 인구에 맞춰 한인 경찰 한명을 고용하고 싶다고 했다. 최근에 한인 한명이 경찰관에 지원했으나 그는 적정한 훈련을 받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는 이왕이면 여성 한인 경찰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많은 한인들이 지역 사회 참여를 요청하였다. 한인들이 클로스터의 조닝, 플래닝, 소방서, 앰뷸런스 등 여러 위원회 활동과 봉사활등에 많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한인들의 상공회의소에 참여하여 파킹, 사인 장식, 재산세 등 한인 소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밝혔다. 더 많은 정보는 클로스터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한다.

관련기사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802183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NEWS&source=&category=society&art_id=1807883

교회일보- http://www.churchilbo.com/board/zboard.php?id=SOCIAET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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