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 캠페인] 유권자 등록 및 선거 참여 캠페인-뉴저지 필그림 교회

2013년 5월 26일, 시민참여센터는 뉴저지 필그림 교회에서 (담임 목사 양춘길)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였다.

시민참여센터의 한인 유권자 분석에 따르면 전체 시민권자 중 절반 밖에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시민참여센터는 올해 80% 유권자 등록율과 80% 투표 참여율을 목표로 많은 한인들에게 유권자 등록과 우편 투표를 신청하도록 설득하며 올해 선거 안내서를 배포하고 있다.

유권자등록은 18세 이상의 미국 시민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최근 4년 내에 주소변경을 한 사람들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날 캠페인에 시민참여센터의 7명 고등학생 인턴들이 참여를 하였다.

성지우(올드타판고)- 이번 필그림 교회에서는 투표 참여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지난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유권자 등록과 우편 투표를 신청해주셨어요.

강다빈- 처음으로 왔는데 경험이 너무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유권자 등록을 해서 보기 좋았어요.

김윤전- 유권자 등록 운동을 여러 번 경험해보며, 유권자 등록을 하면 한명 한명의 사람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박소영- 솔직히, 저번 주에 유권자 운동을 하고 난 뒤, 오늘에 대한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었는데, 막상 오늘 운동을 하고 난 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참여를 해주셔서 너무 뜻 깊고, 감사했어요.

박미지- 이제까지 한 유권자 등록 운동 한 것 중에서, 오늘이 가장 뜻깊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테이블로 와서 작성해주시니깐 매우 뿌듯하고 감사했어요.

조혜진- 오늘 유권자 등록 캄페인의 성공에 놀라웠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권자 등록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김신혜- 오늘은 지난 주보다 좋은 성과를 봤어 좋았어요. 오늘 유권자 등록을 많이 해주신 필그림 교회 분들에게 감사했어요.

이 날 총 18개의 유권자 등록과 17개의 우편 투표 신청서를 받았다. 우편 투표는 오는 5월 28일 마감이다. 또한 약 50여개의 올해 투표 안내서를 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