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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역사 인턴쉽: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특강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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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는 론 김 의원]

2013년 5월 15일 시민참여센터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역사 인턴쉽 (Asian Historic Justice Internship)에 뉴욕주하원 의원인 론 김 의원이 찾아와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였다.

론 김 의원은 5년 전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 처음 나눔의 집을 방문하였고, 이때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바로 일본군 위안부 이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들 여성들이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그들이 전쟁 범죄의 피해자로 고생할 때는 젊고 어린 나이었다고 말했다.  당시의 겪은 경험담을 나눌 때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최근 일본 오사카 시장의 망언을 언급하면서, 이들이 일본인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 일부 국수주의자들은 1920-30년대를 아직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시민으로서 이제는 인류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데, 이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고 덧 붙였다. 이들이 여성을 바로보는 관점이 매우 잘못되어 있다. 미군 기지를 언급하면서 위안부는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에 미군들이 자신들의 윤락가를 잘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하는 것은 이들이 20년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참여센터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 그리고 이 인턴쉽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존자들이 많이 않은 상황에서 인턴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역사의 증인이 되어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퍼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론 김 의원이 어떻게 정치인이 되었으며, 한인 1.5세로서 어떻게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알게 되었는지 등 많은 질문을 하였다.

인턴 학생들은 6월 초에 있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의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개인적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만난 경험이 있는 론 김 의원으로부터 경험담을 듣고 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해 커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서 론 김 의원을 초청을 하여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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