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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이 아베총리에게 보내는 서신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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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0일 오후 미 연방하원의원이자 위안부 결의안 (H.R 121)을 상정시키고 통과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 마이크 혼다 의원이 동료의원인 스티브 이스라엘 의원과 함께 일본 총리 아베에게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과를 요청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이번 서신은 혼다의원이 연초부터 준비해오던 것으로 시민참여센터가 연초 오바마 대통령 참석차 워싱톤을 방문했을 때 혼다의원이 언급했던 것이다. 혼다의원과 이스라엘 의원은 이 서신을 주미 일본 대사인 사사에 겐이치로에게 20일에 전달 하였다.

아래의 내용은 혼다의원이 보낸 서신의 일부입니다.

(영뮨 원본) http://1.usa.gov/XwRjeC

“While I congratulate Prime Minister Shinzo Abe on his recent election and look forward to his upcoming visit to the U.S., we cannot afford the time for revisions or retractions of past statements. Indeed, nothing is more important right now than for a democratic country like Japan to formally acknowledge and unequivocally apologize for its systematic atrocity. Government is a living, breathing organism that is responsible for its past, present and future. As someone who was put into an internment camp as an infant during World War II, I know reconciliation through government actions, to admit error, are the only ones likely to be long lasting. In order to move toward a more peaceful, global world, Japan must accept responsibility and apologize. The grandmothers – those survivors of physical, sexual and psychological violence perpetuated by Japan’s Imperial Army – are still waiting for an appropriate apology.”

(번역)

“저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고 다가오는 그의 미국 방문을 기대하고 있지만, 우리는 과거의 담화들을 수정하거나 철회 할 시간이 없습니다.   일본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가 그들의 체계적인 잔악행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명백히 사과하는 것 말고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없을 것입니다. 한 나라의 정부는 하나의 살아 숨쉬는 유기체로써  과거 현재 및 미래에 책임이 있습니다.  세계 2차대전 동안 수용소에 갖혀 유아기를 보낸 사람으로써  잘못을 인정하기 위해선 정부의 조치를 통한 화해만이 오래 지속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더 평화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본은 반드시 책임을 받아들이고 사과를 해야할 것입니다. 일본군의 육체적, 성적, 정신적인 폭력으로 부터 살아남은 할머니들은 아직 합당한 사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프랑스계 유력 미디어인 AFP에서 혼다와 이스라엘 의원의 서신의 내용을 다룬 기사 입니다.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afp/130220/us-lawmakers-warn-japan-pm-comfort-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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