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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지필드 시의원 휴고 지메네즈의 시민참여센터 방문

by kace

Hugo Jimenez

[릿지필드 시의원 데니스 심(왼쪽 1번째)과 휴고 지메네즈(중앙)과 함께한 시민참여센터 인턴 정다훈, 박소영, 김지용, 이지윤, 박미지, 성지우]

2013년 7월 25일, 릿지필드 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휴고 지메네즈(Hugo Jimenenz)씨가 한인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시민참여센터를 방문하여 후보자 인터뷰를 하였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릿지필드는 총 인구는 10,984명으로, 그 중 2,536명이 한인이다(23.1%). 릿지필드는 일곱번째로 한인 유권자들이 많이 사는 타운으로, 약 419명의 한인 유권자가 추정된다. 투표 가능한 나이의 한인 시민권자는 1,768명으로, 유권자 등록율은 23.7%에 불과하다. 더 많은 릿지필드 한인 시민권자들의 유권자 등록이 필요하다.

휴고 지메네즈는 릿지필드에서 14년째 거주해왔다고 한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 해군에 들어가서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일했다. 그는 미국 해군에 있으면서 병원 위생병으로도 활동했다. 병원에 있으면서 여러분야에서 일했는데, 현재는 뉴욕 프레스피테리언 병원에서 IT 프로젝트 리더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세금 안정화를 강조한 그는 2007년에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도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바꾸기 위하여, 2010년에 릿지필드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후 그의 임기동안 릿지필드의 최대 세금 증가율이 1.7% 밖에 되지 않았으며, 세금을 공원, 주거환경, 건물 개선 등에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주민들로부터 여러 재개발 관련 의견을 들어왔으며 현재는 낙후된 시청 건물 이전을 계획이라고 하였다.

2010년, 그는 도시계획국(Planning Board) 부회장과 Board of Governor 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그는 많은 한인들이 언어장벽을 느끼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시의원 데니스 심(Dennis Shim) 등 한인 공무원이 선출되는 데 이바지하였다고 한다. 그는 언어장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부서에 더 많은 한인 공무원들을 채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 발전에도 큰 관심이 있는 그는 교육위원회와 더 긴밀히 일할 계획이라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간단한 의료 서비스(독감 예방주사, 혈압측정, 콜레스테롤 검사 등)를 받는 데에 부담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더 나은 Health Fair 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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