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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존 펠리스 시민참여센터 방문

by kace

JF Headshot 2013

2013년 8월 21일, 재선에 도전하는 존 펠리스(John Felice) 버겐카운티 프리홀더가 한인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고자 시민참여센터를 방문하였다.

버겐카운티는 911,004명의 인구가 있으며 그중 한인 인구는 57,717명이다. 또한 버겐카운티는 뉴저지 주 전체 한인 유권자의 절반이 사는 카운티로, 약 12,601명의 한인 유권자가 거주한다고 추정된다. 투표 가능 연령의 한인 시민권자는 39,758명으로, 버겐카운티의 한인 유권자 등록율은 31.6%에 불과하다. 더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이 필요하다.

존 펠리스는 이탈리안계 이민자의 후손으로 1958년 패터슨 병원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전 뉴저지 주 하원 의원이었던 니콜라스 펠리스이다. 그는 페어 라운에서 자랐으며, 1992년부터 현재까지 리버엣지에서 살고 있다.

그는 리버 엣지 시의원으로 있었으며(2004-2008), 리버엣지 플래닝 보드 의장으로도 있었다. 그는 2010년 11월에 버겐카운티 프리홀더에 당선되어, 2013년 현재 프리홀더 의장 대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버겐카운티 경찰서를 쉐리프 당국과의 합병과 질병 매니지멘트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30822_130143

그는 위안부에 대해서 매우 큰 비극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위안부를 보면서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들의 가치를 존중해줘야 한다고 한다. 또한, 펠리스씨는 위안부 기념비를 만드는 것에서 멈추면 안되고 더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이번에 재선이 된다면, 세금 안정화, 공원 개선, 프리홀더 위원회 영향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인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한인 인턴들도 더 채용하여 한인 사회를 향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는 한인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한정된 정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한인 사회에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john felice

[존 펠리스 버겐카운티 프리홀더(중앙)와 함께한 시민참여센터 인턴들. 왼쪽부터 박미지, 박지수, 김희성, 김지용, 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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