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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시의원 19,20지역구 유권자 분석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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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송원석 프로 그램 디렉터 사진 왼쪽)가 분석한 데이터를 설명하고 있다.
그 옆으로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소장, 이에스더 이사장, 최영수 이사 (왼쪽부터 오른쪽)

 

시민참여센터는 8월 8일 오후 2시 뉴욕사무실에서, 뉴욕시 선거구 재조정에 따른 한인 유권자 분석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시민참여센터 대표  김동찬 소장, 이에스더 이사장, 최영수 이사 (변호사), 송원석 프로그램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한인유권자 분석은 뉴욕시 선거구 재조정에 따라 변경된 뉴욕시 시의원 선거구 (NYC Council District)에 따른 한인 유권자 분포를 분석한것으로 그중에도 한인 유권자 수가 가장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의원 선거구 19지역구와 20지역구를 집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2012년 본선거 (11월) 기준 자료에서 시민참여센터가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통해 한인 유권자들을 추출했으며, 이들을 NYC District Commission이 발표한 (2013년 4월 30일 기준) 뉴욕시 시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한인 유권자를 분류하였다.

뉴욕시에는 전체 38,770명의 한인 유권자가 있는데 이중 20지역구가 5113명으로 가장 많은 한인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19지역구에 두번째로 많은 4878명이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해당 지역구 전체 유권자의 7.6% (20지역구), 5.8% (19지역구)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20지역구는 2009년 시의원 선거에 비해 35명이 증가 하였지만 지역구 전체 유권자에서 한인유권자 수는 0.6%가 감소하였고, 19지역구는 2009년에 비교해서 1733명이 늘어나  전체 유권자 비율에서 한인유권자 비율이 1.9%가 늘었다. 이는 19지역구 전체 증가된 유권자 수 3665명중 47%에 해당하는 숫자로 19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유권자가 지난 4년간 많이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5.8%, 7.6%라는 수치가 적은 숫자로 생각할 수 있지만 예비선거의 경우 19지역이나 20지역구의 민주당에 등록한 한인유권자들 다수가 선거에 참여하는 경우 민주당 예비선거 당선자를 결정지을 수 있는 충분한 숫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동찬 대표는 2009년의 경우 19지역 민주당 뉴욕시의원 예비선거에서 케빈 킴이 2692표로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실례로 들었다. 현재 19지역에 있는 한인 민주당 등록 유권자만 2989명이 되기 때문에 이들 대다수가 선거에 참여한다면 한인의 손으로 예비선거 당선자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시민참여센터 이에스더 이사장은 한인사회는 다른 민족사회와 비교했을 때 단일 언어를 사용하고, 한인 신문 방송매체가 잘 결집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이러한 유권자 데이터를 십분활용한다면 커뮤니티가 한인사회의 이익을 더욱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시민참여센터의 이사인 최영수 변호사는,  이러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인들이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역정치인들이나 커뮤니티에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시민참여센터는 퀸즈지역 시의원 지역구 19지역 20역 뿐만아니라, 최근 한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낫소카운티의 자료도 분석하여 내 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아래의 자료를 클릭하여 다운받아서 볼 수 있다

2013 NYC CD

Korean American Voter Data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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