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윤영한 인턴, 유수로 인턴, 백지수 인턴, 닐리 로직 하원의원, 성연우 인턴, 노채원 코디네이터.

좌측부터: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윤영한 인턴, 유수로 인턴, 백지수 인턴, 닐리 로직 하원의원, 성연우 인턴, 노채원 코디네이터.

2013년 8월 19일, 뉴욕 주 25지구 하원의원 닐리 로직 (Nily Rozic)이 시민참여센터 인턴들이 요청한 면담을 위해 시민참여센터를 방문했다.

로직 의원은 뉴욕 주 하원에서 최연소 여성으로써 작년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로직 의원이 맡고 있는 25지구는 힐크레스트, 프레시메도우, 더글라스톤, 리틀넥 등 다양한 지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인 밀집 지역도 포함되어있다. 총 여섯 개의 위원회에 포함되어있다 (환경, 교정, 노동, 아동 & 가족, 사업 & 정부기관, 공공혜택기업위원회). 이스라엘에서 퀸즈로 이민했고, 타운젠드 해리스 고등학교와 뉴욕 대학교에서 졸업했다. 졸업 후, 뉴욕 주 하원의원 브라이언 케버나의 보좌관으로 일했었다.

로직 의원은 2012년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으며,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나왔다고 하였다. 연방 의회에서 하는 정치와 달리, 주 하원에서 일하는 것은 자신을 통해서 지역 사회가 개선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미래를 가꿔나갈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로직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여러 법안에 중점을 두었지만 그 중에서 교육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현 교육 체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직장이나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지 않는다고 하였다. 대학교에 가서는 몇 십만불 어치의 빚을 안고 사회에 나서야 하며 뉴욕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등록금에 부담 없이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한다고 했다.

환경 위원회에 일원으로, 로직 의원은 토니 아벨라 상원 의원과 비슷하게 수압분열 천연가스 시추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수압분열 천연가스 시추에 저지령을 내리는 법안을 직접 통과시켰다. 이 문제에 대해서 로직 의원은 세 가지의 문제가 있다고 했다. 첫 문제는 이 수압분열과정이 현재와 추후 세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보건상 문제도 막중하지만 지역 환경을 위험성도 모르고 망치는 것은 어리석다고 하였다. 두번째 문제는 현 법상, 시추 업체가 수압분열에 사용하는 화학품의 5%만 공개하게 되어 있어서 독극물질이나 발암물질을 쓰는지 안 쓰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하였다.

닐리 로직 의원이 인턴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닐리 로직 의원이 인턴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시작한 수압분열을 봤을 때 상당히 위험한 물질을 사용하면서 시추를 하는데 그 물질들이 저수지에 들어간다면 보건 문제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 문제는 이 수압분열이 경제적인 혜택을 갖고 올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지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했다. 로직 의원은 수압분열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경제적 혜택을 내세우면서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과연 뉴욕 주와 주민들에게 줄 혜택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전력공급이 모자란 만큼, 뉴욕 주는 태양력이나 풍력을 사용하는 재생 에너지를 추구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하였다.

뉴욕 주 하원에서 최연소 여성으로써 로직 의원은 힘든 점도 많았다고 하였다. 의회에서 바로 옆 자리에 앉는 의원은 72세이고 자신은 27세라고 말하였다. 나이 차이가 있는 만큼 더 큰 세대 차이가 있고 같은 눈높이와 시각으로 문제와 개선점을 바라보기 힘들다고 하였다. 자신은 교육, 기술, 여성법을 주요 안건으로 삼고 있고 뉴욕 주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투명해야한다고 강조한 로직 의원은 유권자 등록과 선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싶다고 하였다. 나이 걱정 없이 16, 17세 청소년들이 미리 등록해서 18세가 되면 자동으로 유권자등록이 되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선거가 중요한 만큼 사용하는 장비들도 개선해야되고 선거 정책 및 선거 관리 위원회를 시대에 맞춰서 고치고 싶다고 했다. 재정이 부족한 만큼, 선거관리 위원회는 여러 개선 활동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고 시민들이 나서서 그들의 시선과 시각을 바꿔야한다고 했다. 대학생 등 젊은 시민들을 참여시키기 위해선 그들이 선거과정을 알게 해야되고 편하게 참여 할 수 있게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대학교 근처에서 진행되는 선거는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진행해야지 학생들의 참여가 증가될 수 있다고 하였다.

보건 문제에 대해서 로직 의원은 질병 예방을 하기 위해서 더 큰 아웃리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민 사회는 암, 당뇨병 등 여러 지병에 대해서 늦장대응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비록 정부에서 제공하는 리소스는 많지만 접근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있는 경우엔 소용이 없다며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련 기사

중앙일보 – “닐리 로직 의원 시민참여센터 방문”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NEWS&source=&category=society&art_id=1916298

뉴욕일보 – “등록금 부담없이 대학교육 길 없을까…”

http://www.newyorkilbo.com/sub_read.html?uid=31918&section=sc1&section2=%C7%D1%C0%CE%BB%E7%C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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