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port KACE

$
Select Payment Method
Personal Info

Donation Total: $10.00

2012년 시민참여센터 인턴쉽 졸업식

by kace

[대통령 봉사상을 받은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오피스 인턴들과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2012년 12월 3일, 시민참여센터의 뉴저지 인턴들이 지난 7개월간의 인턴쉽을 마치는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인턴들은 시민참여센터의 인턴쉽 수료증을 포함하여 여러 정치인 오피스로부터 커뮤니티 봉사 공로를 인정하는 봉사상을 받았다. 뉴저지 인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스캇 가렛 연방 하원의원, 로레타 와인버그 뉴저지주 상원의원, 골든 존슨 뉴저지주 하원의원, 벨러리 허틀 뉴저지주 하원의원,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 위원장,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그룹로부터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여받았다.

올해 2012년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인턴들 중 10명의 인턴들이 250시간 이상을 커뮤니티 봉사에 힘써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6명이 175시간 이상 활동하여 은상을, 5명이 100시간 이상을 하여 동상을 수여받았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인턴쉽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또한 대학에 진학하는 인턴들에게 학교 캠퍼스에서 리더쉽을 갖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좋은 프로젝트를 추진할 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하였다.

인턴 학생들은 모두 모여서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였고, 무엇이 풀뿌리 운동이었고, 앞으로 커뮤니티를 위하여 자신들의 책임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올해 뉴저지 인턴들은 처음 2달 여간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한인의 이민 역사, 미국의 역사, 미국의 지방 자치부터 연방 정부 시스템을 배웠다.

또한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인턴들은 거의 매 주말마다 H마트, 한인 교회, 행사 및 이벤트들에 참여하여 총 409명의 뉴저지 한인들을 새롭게 유권자 등록 시켰다.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함께 이미 등록한 한인들이 더욱 선거에 관심을 갖도록 선거 안내서 배포와 투표 참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인턴들은 여름 내 2012년 11월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직접 연락하여 시민참여센터 오피스에 초대하거나 서면 질의을 통해 많은 후보자들의 소개 및 정책적 공약을 직접 들으며 후보자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10월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원,버겐카운티 프리홀더, 연방 하원 9 지역구 후보자 토론회 개최를 준비하고 행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도왔다.

특히, 7월 말에는 워싱턴 DC에 내려가 스캇 가렛 연방 하원 의원을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었고, 연방 국회 의사당 자료관에서 열린 연방 하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 5주년 행사에 참여하였다. 또한, Amnesty International을 방문하여 위안부 할머니로부터 역사를 배우고 홀로코스트 박물관도 방문하였다.

또한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한인 청소년 친구들을 위해 2세 한인들이 말하는 미국의 10대 문화, 공부잘하는 법, 봉사활동 기회들을 담은 THINK 자료집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사이드 파크의 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모범 시민으로 거듭나도록 팰리사이드 파크 소방서 돕기 캠페인도 벌였다.

올해 인턴쉽을 경험한 학생들은 재미있고 많이 배웠다며 대부분 내년에도 돌아오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센터는 내년 2월 말과 3월 중순 사이에 새로 2013년 인턴쉽 지원자들을 받을 예정이다.


Recent Comments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