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샌디 피해 보상/도움 정보

지난 10월 22일 미 동북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로 여파로 한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허리케인은 뉴저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고, 한인들이 꽤 거주하고 있는 리틀페리 지역은 침수 피해가 심했다. 시민참여센터는 피해를 본 한인들이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으며, 뉴욕에서는 한인 봉사단체장들과 함께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고통받은 많은 한인 커뮤니티 멤버들을 돕고 있다.

FEMA는 일반 개인들이 도움을 제공하고 있있고 SBA는 피해를 본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저금리 loan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FEMA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불법체류자일 경우 211에 전화걸어 지역 서비스 단체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 및 도움을 받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1. 본인이 소유한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보상/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연락한다.

2. 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연방 재난관리청 핫라인에 전화걸어 등록을 한다.

이 핫라인에 전화를 걸면, 본인의 소셜시큐리티 넘버, 연락처, 가계 소득, 허리케인으로 인한 재산의 피해 정도를 물어본다. 재산 피해 상태에 따라 보험 정보를 묻기도 하며 직접 보상을 위해 본인의 은행 구좌 넘버(Account & routing number)를 물어봄으로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질문 후 FEMA에 등록 번호를 준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14일 내에 처리가 된다고 한다. 영어 설명이 불편한 경우, 한국어 통역관을 연결해달라고 하면 된다.

비지니스를 운영할 경우, SBA loan을 상담 받을 수 있다. SBA Hotline: 1-800-659-2955

3.  211에 전화 걸어 지역 봉사 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알아본다.

또한, FEMA 구호 대책 오피스에 찾아가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저지 헥켄섹 버겐카운티 청사에 FEMA 오피스가 일주일 내내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려있으니, 버겐카운티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직접 찾아가면 FEMA 스탭들이 친절이 도움을 준다. FEMA의 도움을 받으려면 은행 계좌 번호를 SBA 론을 신청하고 싶다면 지난 1년의 연방 택스 리턴 보고서를 가지고 가면 된다.

1 Bergen County Plaza Hackensack, NJ 07601

*참조

-뉴저지 허리케인 샌디 관련 연락처 리스트

-SBA Financial Statement Sample

-FEMA Registration Disaster Recovery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