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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전쟁범죄 피해자를 찾습니다!

by kace

(왼쪽부터 인턴쉽 강사를 맡은 김지민 박사, 술리아 첸, 피터구 시의원실 사무국장 제임스 맥크러랜드,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 아서 푸르그 박사, 시민참여센터 박제진 변호사)

시민참여센터는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 커퍼버그홀로코스트센터와 함께 동북아시아 역사 인턴쉽을 2012년 가을학기부터 운영한다. 10여명의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12주동안 동북아시아의 역사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 등에 대해 교육을 하고, 학생들이 피해자들을 만나 인터뷰와 자료 수집 활동을 하여, 자료집을 만들어 매년 발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인턴쉽을 위해 시민참여센터, 커퍼버그홀로코스트센터, 피터 구 시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을 9월 19일 개최하여 일제시대 전쟁범죄 피해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일본이 점령한 지역에 거주하며 각종 전쟁범죄를 경험하였거나 목격한 사람들로 인턴쉽 학생들과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은 모두 환영한다. 특히 일본군 강제 위안부, 강제 징집, 징용, 전쟁포로 강제 노동 등을 모든 전쟁범죄를 포함한다.

이번 인턴쉽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전시회와 일본군 위안부/홀로코스트 생존자의 만남 등 행사들을 정기적인 역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피해자 모집은 한국인만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계, 동남아시아계, 미군 2차대전 참전 용사 등 모든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영어로 의사 소통을 못하는 분들을 위해 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제시대를 경험한 분으로 도움을 주시려면 9월 28일까지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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