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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선거참여 캠페인] 뉴저지 찬양교회

by kace

2012년 9월 23일, 시민참여센터와 뉴저지 중앙 한인회 (회장 신현욱)는 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 에서 [2012 선거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중앙 뉴저지 한인회와 시민참여센터가 공동으로 선거참여 캠패인을 벌이고, 유권자 등록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우편 투표신청 캠패인을 벌였다. 여전히 뉴저지의 많은 유권자들이 우편투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다는 것을 이날 캠패인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뉴저지는 선거당일 투표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받아서 투표를 하는 "우편투표제도"를 주정부 차원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우편투표가 전체 투표의 60%에 달할 정도록 보편화 되어있다. 뉴저지도 유권자들이 투표장에서 짧은 시간에 투표를 하기 보다 미리 투표용지를 받아서 몇일동안 생각하여 보다 신중한 투표를 하고, 직장관계로 선거날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를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권장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유권자들이 주소가 바뀌면 자동으로 유권자의 주소가 바뀌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에서 이사를 왔는데 선관위에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고, 어디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는 지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운전면허증을 바꿀때 유권자 등록을 할수 있었는데, 자세히 읽어보고 유권자 등록을 해야할지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수 있다. 또하나는 연방하원 선거 2번 이상을 참여하지 않으면 해당 카운티 선관위는 해당 유권자를 "Inactive" 시키고 샘플 투표용지를 집으로 보내주지 않는다. 이런경우 선거당일 투표장을 찾아서 투표를 하면 다시 유권자 상태를 유지할수 있다.

11월 6일이 2012년의 선거일인데, 대통령 이외에 또다른 선출직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유권자들도 많았다. 뉴저지는 연방상원의원 1석, 연방하원의원 전체를 다시 선출한다. 이와 더불어 카운티 별로 카운티 의회를 담당하는 프리홀더나, 타운에 따라서는 시장과 시의원을 선출한다. 

한편 이날 캠패인 과정에서 31명의 신규 유권자 등록과 주소변경 신청서와 17명의 우편 투표 신청을 받았다. 

뉴저지 중앙한인회는 이날 시민참여센터와 한국 선관위를 함께 초청하였다.

2012년 미국 선거 정보, 유권자 등록 및 우편 투표를 문의하고 싶다면 시민참여센터에 201-488-42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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