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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시민학교- ‘새로운 미국의 리더쉽 그리고 한인사회’

by kace

[FGS-KCC에서 시민참여센터 시민학교 강의를 하고 있는 김동찬 대표]

2012년 11월 19일,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시민참여센터의 시민학교 프로그램으로 FGS KCC에서 '미국의 새로운 리더쉽'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시민학교 프로그램은 한인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미국의 정부 시스템, 지역 사회 문제점과 개선 방법, 그리고 풀뿌리 활동에 대해 알리는 커뮤니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KCC 강연에서는 김동찬 대표는 11월 6일 대선 이후의 미국의 새로운 리더쉽 소개와 그들이 처한 미국의 과제 그리고 미국 한인들의 과제 대해 설명하였다.

김동찬 대표는 국제 정세로 볼때 오바마 정부가 재집권한 미국의 새로운 리더쉽 앞에는 경제와 외교와 관련해 여러 난관에 놓여있다고 분석했다. 2008년에 터진 미국의 경제 위기는 1930년 이후 가장 어려운 경제 상황이라고 보았다. 우선, 미국은 경제 절벽이라고 불리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과 엄청난 재정 적자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둘째로, 천 2백만명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서류 미비자의 문재 해결을 위한 이민 개혁 과제도 있다. 이에 더해 수백만 이상의 미국 내 교육을 받은 서류 미비자 청소년 문제를 다룬 드림 액트(Dream Act) 과제도 있다. 셋째로, 이번 대선 결과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미국은 공화, 민주 양당으로 첨예하게 나누어져 있는 것도 문제다. 이밖에도 미국은 외교적으로 중동의 민주화 바람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 등의 과제도 있다.

김동찬 대표는 새로운 리더쉽에 반응하여 한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이민 문제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인 동포들이 힘을 모아 미,한 관계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며, FTA 이후 한국의 특별 비자 2,000개를 확보해야 하고, 한반도 정책의 부재인 미국이 재대로 된 한반도 정책을 세우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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