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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역사 인턴쉽 첫 강의

by kace

2012년 10월 17일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와 시민참여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북아 역사 인턴쉽"이 첫 강의를 했다.

총 12명의 퀸즈보로 커뮤니티 학생들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12주동안 주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동북아시아 근대사와 2차 세계대전, 일본의 전쟁 만행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인터 학생들은 인근 아시안 커뮤니티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전쟁 범죄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고, 1차적인 역사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학생들은 생물학, 문학, 화학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고 있으나, 인권과 역사, 정의에 특별한 관심이 있어 인턴쉽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턴쉽은 일본의 역사 정의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업들을 한층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서방 세계에서는 2차대전 당시 동아시아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일본은 서양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감히 역사를 왜곡하려고 한다. 미국의 젊은 사람들에게 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첫 걸음이 바로 이 인턴쉽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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