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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Local Shop Smart” 포트리 시의회 의장 아맨드 포한과의 만남

by kace

2011년 8월 3일, 한인유권자센터 뉴저지 인턴들은 포트리 타운홀을 방문하여 아맨드 포한 포트리 시의회 의장과 만난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uy Local, Shop Smar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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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맨드 포한 시의회 의장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한인유권자센터 인턴들. 왼쪽부터 정재우(패러머스 고교), 김지성(버겐카운티 아카데미), 송현지(노스벨리리저널고교), 박규태(버겐카톨릭고교)]

“Buy Local, Shop Smart” 프로젝트는 일반인 소비자들에게 기업형 체인 스토어에서 소비하는 금액의 10%를 지역 소상인 가게에서 소비할 경우 경제 효과가 3배 이상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일반인들에게 교육하는 캠페인이다. 

한인유권자센터 인턴들은 뉴올리언스, 웨스트 미시건, 샌프란시스코 등 여러 지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00달러를 체인스토어에서 구매할 경우 지역사회에 돌아오는 경제적 가치는 13달러에 불과하지만, 지역 소상인 가계에서 구매하면 3배이상인 45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턴들이 직접 실시한 조사 결과 펠리사이즈팍과 헤켄섹의 공실률이 대략18% 였으며, 소상인 가게들이 불경기와 실업률 증가로 계속해서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을 얘기하며 지역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하였다.

아맨드 포한 프트리 시의회 의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인턴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큰 관심을 표현하였다. 포한 시의장은 coalition 협조와 facebook과 같은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캠페인을 지원하고, Chamber of Commerce에서도 “Buy Local, Shop Smart”  프로젝트에 대해 토의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포트리 및 뉴저지의 여러 타운에서 시행하고 있는 그린버스 프로그램과 같이 실행하여 소비자의 지역상점 쇼핑을 권장하는 것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포한 시의장은 포트리 주민의 25% 이상이 한인임에도 불구하고 한인유권자는 10%에 그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더 많은 한인주민들이 유권자 등록에 참여하여 한인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하였다. 

포트리를 시작으로 한인유권자 센터 뉴저지 인턴들은 뉴저지의 여러 도시와 타운의 정치인들을 만나 “Buy Local, Shop Smart”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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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맨드 포한 포트리 시의장과 한인유권자센터 인턴 및 발런티어들과 스탭들. 왼쪽부터 송현지, 박지수, 김지성, 정재우, 아맨드 포한 포트리 시의장, 한누리 어시스턴트 프로그램 디렉터, 이상윤 인턴 코디네이터, 김민지 인턴 코디네이터, 최다연, 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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