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Local, Shop Smart”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과의 만남

Buy Local, Shop Smart 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이 기업형 체인 스토어에서 소비하는 금액의 10%를 지역 소상인 가게에서 소비할 경우 경제 효과가 3배 이상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일반인들에게 교육하는 캠페인이다. 

[Tony Avella 의원에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윤성민 자원봉사자(좌), 최권 인턴(우) ]

한인유권자센터 인턴들은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00달러를 체인스토어에서 구매할 경우 지역사회에 돌아오는 경제적 가치는 13달러에 불과하지만, 지역 소상인 가계에서 구매하면 3배이상인 45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턴들이 직접 실시한 조사 결과 플러싱과 노던 블러바드 공실률이 대략10% 였으며, 소상인 가게들이 불경기와 실업률 증가로 계속해서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을 얘기하며 지역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하였다.

토니 아벨라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크게 칭찬했다. 아벨라 의원은 일반 소비자들이 지역 상점들을 더 많이 이용할수 있도록 권장하려면, 상점 간판을 한가지 언어로만 쓰지 말고 영어와 같이 써야한다고 덛붙였다. 또 아벨라 의원은 Facebook, Twitter 등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캠페인을 지원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참석한 인원들은 김민영 인턴 (Cardozo HS), 한예준 인턴 (Bayside HS),천 제인 인턴 (NYU),  한누리 Assistant Program Director, 윤성민 자원봉사자 (Queens HS for Science), 남상보 인턴 (Hunter College HS), 김 사라 인턴 (Hauppauge HS), 박 신디 인턴 (Jericho HS)이다.

[Tony Avella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누리 Assistant Program Director (좌), 김민영 인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