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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거구재조정 청문회 증언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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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거구재조정태스크포스에게 증언을 하고 있는 한인유권자센터 박제진 변호사]

한인유권자센터는 2011년 9월 7일 퀸즈보로홀에서 열린 뉴욕주 선거구 재조정 청문회에서 한인 사회의 요청사항을 증언하였다.

이날 증언에 나선 박제진 변호사는 아시안 인구가 뉴욕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커뮤니티의 하나이지만, 아시안 주의원은 그레이스 맹의원 (주하원 22지역구)이 유일하며, 주상원에는 단한명의 상원의원도 없다고 말하면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의견이 주의회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주의회의 선거구가 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인유권자센터는 2001년도에 주하원 22지역구를 제외하고 다른 지역구들이 모두 아시안 인구를 나누어 놓는 것을 목적으로 그려졌다며, 그 예로 상원 11지역구와 16지역구가 주하원 22지역구를 양분하고 있으며,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아시안 커뮤니티를 나누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를 수정하기 위해서 한인유권자센터는 상원 11지역구와 16지역구의 아시안들이 하나의 상원 지역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하원은 22지역구 외에도 24, 25, 26 지역구의 아시안들이 하나의 지역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많은 아시안 단체들이 나와서 아시안들의 투표가 상당히 “물타기(diluted)”되어 있으며, 이번 선거구 재조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이 고쳐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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