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port KACE

$
Select Payment Method
Personal Info

Donation Total: $10.00

4월 26일 찬양교회 캠페인

by kace

한인 유권자 센터는 4월 26일 뉴저지 중부의 찬양교회(허봉기 목사)를 방문하여 유권자 등록활동과 2009년 6월 2일 진행될 뉴저지의 예비선거 참여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날은 에디슨 시의 시장 재선에 나서고 있는 최준희 시장이 교회를 방문하여  본인의 시정활동에 대한 내용과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선거참여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2004년 홀홀단신으로 에디슨 현직시장을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2천표 시상의 차이로 누르고 민주당 후보가 되고 11월 지역 토박이들의 총공세를 가까스로 누르고 당선되 최준희 시장은 4년 내내 기존 세력들의 공세에 고전을 하였지만 섬세하고 물러섬없는 시정운영으로 적자운영의 시 재정을 정상화 시키고 많은 부분의 개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시의원들이 이제는 그를 지지하고 있고, 인도계와 중국계를 비롯한 아시안계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11월 본선거에서 수백표 차이로 최 시장이 당선이 될 수 있었던 것은 600며명 남짓한 지역의 한인 유권자들이 거의 모두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이룬 성과이기도 하다. 이지역의 한인 유권자는 아주 소수이다. 그러나 박빙의 승부수가 진행이 될때 그 표가 실질적인 위력을 발휘한 전형적인 모습이다.

한편 이날 본 교회에 나가고 있던 세탁인 협회의 백용선 전회장, 수산인 협회의 이창주 전회장등이 함께 캠페인에 참가하여 교인들의 등록활동을 도우기도 하였다. 유권자 센터는 김동찬 사무총장과 뉴저지 캠페인 디렉터 김원모씨가 캠페인을 담당하였고 총 26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하였다.


Recent Comments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