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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뉴욕주 등록 마감일 스케치

by kace

유권자 등록 마지막날 유권자 센터는 10일 오후 5시 퀸즈 선관위를 방문하여 그동안 받은 총 179명의 한인 유권자들의 등록 용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퀸즈 선거관리 위원회 사무실은 직접유권자 등록을 하러온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관계로 예년에 비하여 많은 유권자들이 등록을 하였다. 유권자 센터는 지난 1주일 동안 뉴욕과 뉴저지 사무실 모두 하루에 100여 통에 가까운 전화가 폭주 하였다. 다행히도 많은 한인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관계로 유권자 센터 웹싸이트를 이용하여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었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분들이 유권자 센터로 문의하여 미리 등록용지를 요청하여 편지로 보냈는데 주소가 잘못되어 돌아 오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경우는 아파트의 번지수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거나 주소를 잘못 받아적어서 생긴 문제이다.

특히 유권자 등록을 하고도 등록이 되지 않는 경우를 보면 아파트의 주소를 쓰지 않아서 우편물들이 선관위로 되돌아간 경우가 많다. 등록을 했는데 아무론 편지를 받지 못해서 선관위에 확인을 하면 대부분이 주소를 잘못 기재한 결과로 판명이 났다.
또한 등록을 할때 꼼꼼히 읽어보고 ‘신규’, ‘주소변경’, ‘당변경’, ‘이름변경’ 란에 정확하게 첵크를 하고 시민권확인 란에도 첵크를 하고 만 18세 이상이라고 확인하는 란에도 첵크를 해야 하는데 여기에 첵크를 하지 않는 경우 선관위는 다시 편지를 보내서 확인을 한다. 이때 제대로 답을 하지 않을 경우 무효처리가 된다고 선관위 직원은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 유권자 등록을 할 기회가 10월 11일 토요일 가까운 공립학교에서 진행된다. 오후 12시 부터 저녁 9시까지 선관위에서 직접 나와서 등록을 받는다. 구체적인 장소는 유권자 센터 웹싸이트 www.kavc.org  ‘공지사항’으로 가서 확인을 할 수 있다.

이제 투표참여 캠페인이다. 한인 유권자 센터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선거당일 출구조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거나 그 이상의 나이로 참가를 원하면 유권자 센터 718-961-4117로 문의를 하면 된다. 학생들은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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