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국어 선거 서비스
by kace
Admin 2007-12-14 16:07:33, 조회 : 150, 추천 : 52
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는 뉴저지주 하원 고든 존슨 의원, 아시아태평양법률교육재단(AALDEF)의 그렌 맥판타이 변호사와 만나 뉴저지주의 선거법(NJ Title 19)을 개정하여 스페인어 뿐만아니라 한국어, 중국어로 선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든 존슨 의원은 12월말부터 1월초까지 개정안을 준비해 상정을 하고 유권자센터와 아시아 태평양 법률교육재단은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의원들이 지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어 선거 서비스 프로젝트는 2008년 대통령 선거 본선거 (11월)를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 한인들이 편히 한국어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미 한인유권자센터는 발레리 허들 주하원의원, 공화당의 샤롯데 반더볼크 주하원의원, 최준희 에디슨 시장 등을 만나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특히 최준희 에디슨 시장은 주정부 요직의 주요인사를 이미 설득해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 한국어 선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 아시아태평양법률교육재단 글렌 맥판타이 변호사, 고든 존슨 주하원의원, 유권자센터 박제진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