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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한국어 선거 서비스 개선

by kace

Admin   2007-12-18 17:39:34, 조회 : 131, 추천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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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8일 한인유권자센터는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선관위 위원회에 참석해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준비한 “한국어 선거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 연설을 하였다.

이번 “한국어 선거 서비스”는 한인유권자센터 등 한인 및 중국계 6개 단체가 뉴욕시를 상대로 한국어 선거 서비스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소송의 일환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 교육 재단과 선거 관리위원회가 준비한 것이다.

한인 유권자 센터는 지지 연설에서 “2000년 연방인구조사에 의하면 약 75%의 한인들이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한인들은 정치 사회 활동에 매우 활동적이지만 언어장벽으로 인한 정보의 부족과 투표 참여 어려움으로 투표 참여가 다른 소수계에 비해 낮았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한국어로 선거 서비스 프로그램”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상당히 높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새로운 한국어 선거 서비스는 한국어로 선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표소를 대폭 늘리고, 한국어 통역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며 한국어로 선관위 웹사이트의 서비스와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한국어 선서 서비스 프로그램을 승인하였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실행에 옮겨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연방 법무부의 승인과 연방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인 유권자 센터는 모든 한인 유권자들이 어려움 없이 한국어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모든 언어 장벽을 낮추도록 할 것이다.

[사진] 한인 유권자 센터 박제진 변호사가 선관위 위원회에서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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